[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송해경 광명시 농협중앙회 지부장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이어서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금관앙상블과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 광명시립농악단이 공연을 선보인 후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공감콘서트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질의했던 ‘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 예산 1억 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료 지원사업 지원 예산은 경기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화성시(1.39억 원), 부천시(1.04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로서 인구 대비로는 사실상 도내 최대규모의 지원이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할 때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인근 업소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료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평균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현재 38개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상태이다. 시는 24일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종 및 운동 강습, 이․미용업, 세탁료, 당구장 등 통계청 분류 개인서비스업 업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박승원 시장과 내빈,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디지털 체험존 등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광명시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내 연면적 512.26㎡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그라운드(체험존), GM 디지털랩(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그라운드는 ▲AI 드로잉 ▲메타버스 게임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 ▲VR 드론 체험 ▲5G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체험 등 5개의 디지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연계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GM 디지털랩(강의실)에서는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첨단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이다. 선정에 따라 시는 3년 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순환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활동으로 변화되는 탄소중립 도시를 데이터화하여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골자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공유거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순환체계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전기차 기반 수요응답형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을 통한 교통여건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이 제285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때 대표발의한 조례안 3건이, 2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의원은 <광명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제정,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광명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결정 관련 투명한 정책 공개 규정을 더 강화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했으며,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에 관한 규정과 소상공인의 날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소상공인법 제25조에 따른 지원을 토대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소상공인 육성과 소상공인 맞춤형 행사들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는 그동안 각종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들이 주차료 감면 근거가 없던 조례 규정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우리가 즐겨 마시는 우유를 담는 우유팩은 귀중한 자원이지만,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까운 자원이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유팩을 100% 재활용하면, 매년 14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고, 2억 1,000롤의 휴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이하 센터)는 우유팩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모아모아 우유팩 기부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카페, 아파트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제고하고 ▶7.1(월)~10.31(목)까지 ▶우유팩(900ml-5개 이상, 200ml 또는 500ml-10개 이상)을 기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인증’을 등록하고, ‘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준 센터장은 “ 다른 어떤 도시보다 우유팩의 재활용율이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도자인 광명시민 여러분의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고급 자원인 우유팩의 회수율을 높이는 일에 마중물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센터는 시민들이 기부한 우유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에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회 활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과 주민총회 개최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정 및 해당 의제들을 마을사업으로 연계한 과정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내촌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활발히 협력하며 다양한 의제들을 이끌어 내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촌면 주민자치회도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벤치마킹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내촌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산업(대표 원종현)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소재한 광명산업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원금을 기탁했다. 광명산업 원종현 대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했다.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을 품고 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소중한 도움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1일 건강을 생각한 매실청 200kg을 직접 담그는 ‘건강 수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이웃 2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배선화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건강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매실청을 맛있게 만들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폭염에도 주민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 계층 골목 방역,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