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 스윕과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공원 뒤편에서는 갓 딴 채소를 파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다양한 음료를 판매했다.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황윤규 회장은 “우리 동네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기쁘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는 오는 7월 27일 세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기 위해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은 무스비깁밥을 만들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스비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특성화 사업이 지속해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문수, 고정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인을 초청하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할까?’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사춘기와 우울증의 차이를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자해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 기관들과 연합하여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간이 성격검사와 우울, 불안, 절망감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내마음 똑똑’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광명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총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폭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명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을 선보였다. ‘도시재생 달리보기’는 ‘다르게 보다’라는 뜻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초현실주의 예술가처럼 내가 생각하는 도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예술로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한 바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안터생태공원 일대에서 광명시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70여 명의 기후의병은 가족과 함께 ‘생물을 위한 물의 순환’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안터생태공원과 가림산 둘레를 돌며 줍킹 활동을 펼쳤다. 아이와 손을 잡고 참석한 기후의병은 “금개구리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복원된 광명시 도심 속 내륙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탄소중립 교육과 줍킹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가 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은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기후의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실시를 비롯해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심화반 교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민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초학교 심화반 과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식초학교 기본반을 수료한 광명시민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와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배식초 만들기, 가루식초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식초 제조 과정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 2배 식초를 활용한 야채피클 7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초학교 기본반에 이어서 심화반 과정까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고독사 위험 발굴강화를 위한 상반기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강화하며 예방 관리 지원체계를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과거 5년간 고립과 은둔 경험을 갖고 있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서울시 은둔고립청년지원사업 자문위원)가 강사로 나서 ‘은둔·고립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고립에서 자립으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 ‘은둔을 선택하지 않을 용기, 도움에 달렸다’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김군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대표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참여한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사람책 초대석 ‘AI조련사 서승완의 인공지능 백문백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인 서승완 사람책을 초빙하여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서승완 사람책은 유메타랩 대표이자 AI3 프롬프트 리서치랩의 디렉터이며, 국내 1세대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국내 프롬프트 생태계의 확장과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등이 있으며, 그의 저서는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다. 강연은 챗GPT 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해 AI 기술의 발전 상황과 챗GPT의 등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 보고, 이 시대를 헤쳐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 강사는 “챗GPT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광명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회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 식전 행사에서 시민 500여 명에게 2차 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어르신들의 대응 방안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2차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경찰서, 시 소재 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민 대상 행사나 회의를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