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임기(2년) 종료를 앞두고 안성환 의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민과 시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2년간 시민을 대변하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가 전체의 43%를 차지할 만큼 왕성한 입법 활동이 있었던 점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이런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정책지원관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시민의 마음을 더 잘 담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감사 인사[전문] 광명시의회 안성환! 전반기 의장직을 마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명 시민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님! 또한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는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저 안성환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6월 30일부로 제9대 전반기 광명시의회 의장의 임기를 무탈하게 마치고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초록으로 푸르른 6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예술단이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6월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다소니와 우리 잇다’의 테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각단의 특성있는 합창, 뮤지컬, 연주의 선율을 가득 채워 관객을 맞이 했다. 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중 ‘Edelweiss’와 ‘My favorite Things’,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OST 중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와 뮤지컬 미녀와 야수 OST 중 ‘Beauty and the Beast’, 뮤지컬 그리스 OST 중 ‘We Go Together’ 의 합창을 통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챔버오케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28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9일 늦은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비가 광명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가운데, 서쪽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중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부서 부서장과 광명시 자율방재단장, 광명소방서 구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현황과 중기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명소방서와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대처하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재난에 대해서는 언제나 보수적으로 접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 고예지 양이 제28회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28회 전국판소리 경연대회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고예지 홍보대사는 이번 대회 ‘판소리 일반부’에 참가해 예선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도 495점 만점에 494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예지 양은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광명시 홍보대사로 항상 사랑과 관심을 주셔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광명시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예지 홍보대사는 2021년 8월 KBS 인간극장 ‘널 위해서라면’ 편에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학생 소리꾼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우게 된 판소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여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중등부 최우수상,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 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을 받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정 홍보를 위해 AI 아나운서를 캐스팅했다. 시는 AI 아나운서 ‘써니’를 통해 광명시 유튜브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매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아나운서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입한 것은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 중에서는 최초이다. AI 아나운서 ‘써니’는 28일 광명시 유튜브 채널의 ‘광명클릭’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복합시설에 문을 연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써니’가 진행하는 ‘광명클릭’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코너로 매주 수요일에 광명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써니’는 시의 슬로건인 ‘빛을 품은 광명시’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기법으로 시정을 홍보하고자 AI 아나운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정책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 방문과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안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김남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영식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안전총괄과장, 하수과장, 하안4동장 및 광명시 공무원,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더 확장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대비·대응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컨설팅, ▲지하차도(통로)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제작 관리, ▲수난 구조장비, 수방장비 확보 및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위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 확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기념 전시를 오는 7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2023년 6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역 작가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공간은 지난 5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면적 53㎡에서 130㎡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간결한 선과 발랄한 색감의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 초대전이 재개관을 기념하여 열린다. 홍원표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낸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밝은 미래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확장 공간 채운 거대한 드로잉 작품에 직접 색을 칠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펄프아트, 드로잉 글쓰기, 종이자수, 패브릭 아트 등 전시 연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4월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실버인지전문가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시연과 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로서 필요한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제일데이케어 노인주간보호센터,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노인주간보호센터, (사)대한치매예방연합회, 대한힐링교육(주)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 대표들은 수료생들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조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통합 활동 강사로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가 오는 29일부터 2024년 첫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민 평화 의식 함양 및 DMZ 생태와 평화적 가치의 재인식을 위하여 DMZ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DMZ 평화열차는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또는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열차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열차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DMZ평화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DMZ 평화 열차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열차 운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DMZ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