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일부터 4주간 하반기 단기특강 31개 과정과 야간 단기특강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취·창업 지원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강좌공모를 통해 접수된 47개 과정 중 31개 과정을 엄선하여 6월에 45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아울러 직장인들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금은 숏폼 전성시대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중식코스요리 등 야간 단기특강 4개 마련해 주경야독에 매진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직업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27개, 취·창업 과정 20개 등 총 47개 정규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일 제25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이 취임식을 대신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간부후보생 11기(‘01.3.8.)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오산소방서장, 이천소방서장, 북부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수원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다. 이서장은 취임 첫 행보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광명시의 재난 취약지역인 능촌 지하차도와 소하동 판자촌 등 현장 점검을 먼저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지하차도와 판자촌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확인, ▲수난 구조장비·수방장비 확보,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최고 수위의 자연재난 대응을 점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함께 근무하면서 더 나아가며 신뢰받는 광명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7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아쿠아 슈즈와 수영모자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1시간당 10분 휴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바닥 분수와 배수로 등 철골 구조물을 개선했다. 강원식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자 시행하고 있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7월부터 어학·자격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추가해 학원 수강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이며, 응시료와 수강료를 합하여 최대 30만 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강료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성장,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와 관련된 학원이면 온라인을 포함하여 전국 어디든 상관없으나,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측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구로구를 경유하여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 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 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학온동, 시흥시 과림동 지역주민들은 모두 ‘냇깔’로 부르고 있었는데 부지불식간에 목감천으로 변경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목감천은 그 어떤 역사적 사료나 근거도 없이 광명시와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고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불려 왔다. 그로 인해 각종 문헌이나 인터넷, 각종 보고서에도 무비판적으로 차용함으로써 행정의 혼선이 있어 변경하기로 했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명 주소의 경우 광명시 광명동 일원은 목감로, 시흥시 목감동은 목감중앙로 ▲목감우회로 ▲목감둘레로 등 유사 명칭을 혼용하고 있어, 홍수 및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향후 광명․시흥 신도시가 조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청소년정원사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를 운영, 총 10명의 “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하고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정원교실]을 2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집 반려 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집에서도 정원을 가꾸며 자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발견해 나가면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정원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 됐다. 특히 광명시 시민정원사와 청소년 정원사가 함께 진행한 첫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각양각색의 우리집 반려 정원을 만들어 나가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됐다. 향후 참가자들은 집으로 돌아가 직접 만든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신규 사업인 [청소년 정원사 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는 청소년 정원사 양성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하고,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1인가구 10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특성화 사업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 2회차를 진행했다.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는 외진 곳에 거주하며 사회복지기관 서비스도 받기 곤란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해 드린다. 지난 1회차 진행 시에도 대상자들의 반응과 호응이 매우 좋았다. 김광기 위원장은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끼니를 때우는 어르신들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하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인가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연대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학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8일 관내 취약지역 하수구 빗물받이를 일제히 정비했다. 일직동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20여 명은 호봉골, 자경마을, 양지마을 일대산사태 급경사지와 도로변 하수구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하고 빗물받이에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이날 정비에 참여한 지명녀 자율방재단 단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마을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빗물받이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일직동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8일 동 긴급대응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자율방재단 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대응단이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임승준 철산1동 자율방재단장이 수중펌프 작동법과 현장 유의 사항을 교육했으며,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단체원이 수중펌프 작동을 실습했다. 김혜진 동장은 “올여름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실시할 것”이라며 “긴급대응반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한 철산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준비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행복한 철산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고추장, 삼계탕, 명절 음식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