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더욱 철저한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의 기상청 전망에는 7월~9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다. 또한 여름철(6월~8월)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사망·실종) 통계에 따르면 총170명 중 최근 5년 동안 피해가 150명이며, 최근 5년 동안 피해 중 131명(77%)이 호우 피해, 39명(23%)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결과를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 지역 관리정보 현행화,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가동 및 출동태세 유지,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사전 협력체계 강화 등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연재난 위기경보 및 대응체계 확립, ▲자연재난 대비 운영 매뉴얼 제작으로 철저한 긴급구조 대응, ▲실시간 현장정보 공유로 관계기관 지원 강화, ▲안전관리 최우선의 대원 현장활동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시간으로 허태균 교수 초청 강연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이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널리 알려졌다. 허태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인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를 낱낱이 알아보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근본적인 원천인 ‘국민의 마음’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했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 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 현장 탐방은 통장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3일, 4일, 5일, 12일에 각각 진행한다. 출발 전 시청에 모여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을 간략히 들은 뒤 10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10개 현장은 시정 철학과 시의 정책 방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곳으로 선정했다. 오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6월 29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제2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광명동굴의 풍광과 나의 추억 그리기'가 주제로 제시됐다. 관내 유치부, 초등부 참가 어린이 100여 명, 동반가족 포함 약 300여 명이 방문해 빛의광장에 마련된 그늘막과 파라솔 아래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입상 작품은 제출된 총 97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치부 6점, 초등부(1~3학년) 6점, 초등부(4~6학년) 6점 총 18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이 지급됐고, 시상식 후에는 입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아울러 아름답고 시원한 광명동굴도 추억으로 가져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 경기도 광명시 ◇4급 인사발령(승진·전보) ▲기획조정실장 박광희 ▲평생학습본부장 황희민 ▲자치행정국장 하태화 ▲경제문화국장 이영수 ▲안전건설교통국장 강병철 ▲사회복지국장 이길용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원곤 ※ 인사발령: 2024. 7. 2.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KTX광명역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인 공간혁신구역 의 선도적 적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사업 후보지를 공모했으며, 최종 16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KTX광명역 일대를 국제·행정 업무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이번 공모에 신청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 육성하며 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관할 지자체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하고, 법정 절차를 거쳐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공간재구조화계획, 사업시행자와의 공공기여 협상 등 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지역기업 ESG역량 강화를 위한 1:1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작년 12월 개최한 ‘광명도시공사 ESG경영 지원 설명회’에 참여했던 광명시 사회적 기업 및 공사 협력업체 중 3개 기업(메이커스오일, ㈜베어,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이 참여했다. 해당 기업과 함께 공사는 개별 지역기업의 ESG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공사는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ESG경영 수준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ESG경영 취약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Lv.5) 노하우를 전수하여 컨설팅 대상 지역기업이 ESG경영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서일동 사장은 “전 세계적 ESG경영 확산에 따른 경제·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지역 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야채 절임과 함께 전달했다. 구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직접 만든 삼계탕과 야채 절임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한여름의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행사를 주도한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올해도 방역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동네한바퀴’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줍킹 챌린지로, 시민의식 변화에 중점을 두고 담배꽁초 민원이 빈번한 식당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상화 회장은 “주민과 함께 걸으며 지역 탄소중립 실천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