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5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등과 함께 앞으로 2년간 목민관클럽을 이끌어갈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시대 목민관들은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불평등 해소,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민선8기 후반기 임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 의제를 제시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연구․소통하는 모임이다. 2010년에 창립되어 현재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외에도 ‘초고령 사회 지방정부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7차 정기포럼이 개최되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지방정부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단체장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민선7기부터 자치분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 방문단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교류 시장 시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가츠라가와 다카히로 시장, 아오모리현 도아다시 야마다 히시시 시장, 오사카부 마츠바라시 사와라 히로후미 시장 등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양측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사업추진 경험과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일본 국제안전도시 추진재단 관계자로부터 광명시와 일본 3개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받은 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앙 및 광역정부와의 연계 협력 ▲지역개발과 부문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장 리더십 ▲국제안전도시 공인 효과와 사업 지속 추진 동력 등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광명시를 찾은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는 3차(도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명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생활안전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규 소방대의 긴급 출동 업무를 보조하면서, 의용소방대는 주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광명 생활안전전문대는 총 1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시간인 14시부터 4시간 동안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 의용소방대의 참여로 정규 소방대는 긴급 사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생활안전 사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광명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광명동굴에서는 공사 주관으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개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움직이는 공룡과 교육적 해설을 더한 전시를 관람하기도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우리 5세 아이가 공룡을 정말 좋아한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큰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전시를 관람하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관람객에게 살아 움직이는 공룡 14점과 레프리카 공룡 16점 등이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사한다. ▲백악기&쥐라기월드(애니매트로닉스 공룡) ▲실감시네마(공룡 다큐멘터리) ▲AR 체험존(증강현실 드로잉, 트릭아트) ▲힐링포레스트(온가족 휴게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특히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2025년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녨년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새로 개관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발표 ▲주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 ▲등산로 여기야! 등 총 3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표가 진행되었다. 주민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 역량 교육을 받은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주민 공론의 장을 조성하며 내년 마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총회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지역 문제나 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형성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일부터 근무에 들어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8명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팩, 쿨토시, 쿨스카프, 쿨매트, 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했다. 실외 근무자에게는 폭염 대비 조끼와 모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이달 16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전 교육 시 폭염 예방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를 자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구장 1개 면적에 어린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30䞤䞸㎝의 다양한 수심과 물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모래놀이와 맨발걷기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이 돌아왔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올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안양천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작년에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에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9천만 원, 도비 33억 1천만 원 등 총 150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해 49억 원(48.5%) 증가한 수치다. 선정 건수도 6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51건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국·도비를 확보한 공모사업 중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8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8억 원) ▲공공임대주택 매입 지원사업(7억 원) 등이다. 모두 시민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로 시는 3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은 스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은 4일(목),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시흥보상사업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GH와 LH간 보상담당구역이 결정됨에 따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 및 GH 보상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현안사항과 신속한 사업진행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윤승모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보상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어 많은 주민들이 대출 채무 등의 이자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사업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기에 토지 보상 등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용성, 유종상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보상 지연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GH, LH 관계기관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GH 관계자에게 보상 일정 단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주락 15분 미래도시, 광명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