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공간 ‘아티팩트(ArtEffect)’를 오픈해 첫 전시회로 박정진 작가의 사진전 ‘The Sound of Europe’을 개최한다. ‘아티팩트(ArtEffect)’는 Art와 Effect의 합성어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관객 간 소통하며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항유의 경험을 제공하며 작가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팩트의 첫 전시회로 청년 사진작가 박정진의 ‘The Sound of Europe’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48일간의 유럽 여행에서 포착한 21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각 사진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면 다음 주 전시에서 플레이리스트로 활용된다.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7월 30일에는 작가 본인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이 자리에서는 관람객들이 추천한 음악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가 담긴 NFC 앨범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김밥, 밀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둔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육류, 생닭, 계란껍질 등에 번식해 조리할 때 위생을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 대장균은 덥고 습한 여름철 오염된 육류와 생채소 등에 증식이 활발해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관리법을 지도하며, 홍보 포스터와 안내자료를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히기, 깨끗한 물로 재료 세척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차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K-Food, 3D프린터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추세인 K-Food와 4차산업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원하는 떡도장을 제작해 떡을 만드는 미래 기술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0-5417)로 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트랜드인 K-Food 분야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D프린터와의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에게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전했다. 한편, 재료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입체물을 제작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KTX광명역 일대와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 8507번 노선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운행 여건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8507번은 오리서원, 충현중, 광휘고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관악산 입구, 서울대,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이번 준공영제 노선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8507번 노선은 앞서 시에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신설 노선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종 포함되었다. 시는 앞으로 운송사업자 선정, 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아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 및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상태,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사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옥외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 등 건강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교육하고,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 했다.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에는 사전 점검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기 시작 전 해당 구간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광명시마을자치센터 (센터장 김민재)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광명시마을자치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지속가능 자원봉사 운영을 위한 파트너쉽 체계 구축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돌봄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노인 중심 케어 기반 돌봄 활동으로 안전 지팡이 제작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돌봄도시 광명 만들기”에 같이 행동할 예정이다. 김민재 센터장은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라는 슬로건처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여 기쁘다.”며“우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지팡이 교체 프로그램’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안전지팡이 제작 프로그램’과의 협업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안전과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2687
[광흥타임즈] 광명시 인사발령( 2024. 7. 10.자) ◇5급 인사발령(전보) ▲시민소통관 변성수 ▲감사담당관 김혜진 ▲총무과장 문광호 ▲안전총괄과장 이상진 ▲철도정책과장 조재만 ▲교육청소년과장 박란주 ▲도서관정책과장 방진호 ▲하안도서관장 박진영 ▲광명1동장 윤영덕 ▲광명2동장 박성국 ▲광명7동장 김미정 ▲차량등록사업소장 서준희 ▲광명도서관장 김영훈 ▲건강위생과장 나기효 ▲도로과장 이길주 ▲주택과장 강성안 ▲도시개발과장 진용만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동열 ▲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유경임 ▲소하1동장 직무대리 이미경 ▲철산1동장 직무대리 김선미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손영만 ▲사회적경제과장 직무대리 김경희 ▲정원도시과장 직무대리 고재윤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선미 ▲도시교통과장 직무대리 조태섭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정종백 ▲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수정 ◇6급 인사발령(전보) ▲시민소통관 직소민원팀장 최규윤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장 김환규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장 박소영 ▲정책기획과 조직팀장 이주연 ▲탄소중립과 기후대응팀장 최은하 ▲예산법무과 예산팀장 윤경희 ▲예산법무과 재정전략팀장 인동환 ▲총무과 인사팀장 신유리 ▲총무과 인재교육팀장 이미정 ▲자치분권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일 주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6월 이른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독거노인 가구 보호 대책으로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38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며 “조만간 초복 맞이 삼계탕도 직접 만들어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2024년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8일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2021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복지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취약계층 4천166가구에 후원 물품 1천255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2인 1조 3개팀과 반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5개월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사업단 참여자는 “요즘 고독사나 청장년층의 은둔 소식이 많아서 안타깝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무더운 여름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는 ‘2024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대형 공사장 인근 거주민의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안전보안관을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며,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안전보안관은 12개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에 90여 명이 배치되어 오전과 오후 각 8개 조 및 야간 1개 조 등 총 17개 조로 편성,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시민의 파수꾼으로서 공사장 주변을 순찰하며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차량 안전운행 및 서행 유도 ▲공사장의 안전펜스 위험성 여부 확인 ▲공사장 주변 도로, 건축물 등 균열 발생 여부 수시 관찰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안전보안관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에서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 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