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 발의한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지원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이 최종 의결됐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애 유형은 15개로 분류되어 있으나, 시청각장애는 독립적인 장애 유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각과 청각 중 한 가지를 '주장애'로 간주하고, 나머지를 '부장애'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장애에 해당하는 서비스만 지원받는 구조로, 시청각장애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은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다. 김용성 의원은 “시청각장애는 단순히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결합이 아니라, 독립적인 제3의 장애 유형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사례를 들며, 시청각장애인에게 특화된 법적 근거와 복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도는 2020년 6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치법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에 10억원,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에 3억원 등 총 13억원의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은 광명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철산2동 청사를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 대체부지로 신축·이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청사로 연면적 3,950㎡ , 지하2층 ~ 지상6층 규모에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은 노후된 CCTV 장비를 신규장비로 교체하고, 주민안전 취약지역에 신규 CCTV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7월에는 노둣돌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에 5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2025년에도 지속적인 국비확보로 광명시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낙후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거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춤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사회복지는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평소 경기도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광명상공회의소(회장 조용호)가 주최한 '2024 기업사랑 송년의 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광명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환경개선, 그리고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임 의원은 최근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광명기업의 3기 신도시 이전 문제와 특별관리구역 양도세 차별 문제 등을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특별관리구역 토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한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똑같은 규제를 받는데 왜 세제 혜택에는 차별이 있는가 라는 광명 기업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축권과 개발행위 제한을 푸는 공공주택 특별법과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도 추가로 발의했다. 감사패를 받은 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겨우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예상치 못한 경제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 광명은 위기 속에서도 해답을 찾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라며 "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지역경제와 기업 환경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의원(경기광명갑,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풍부한 대안을 제시해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오경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11월 쿠키뉴스 선정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5년 연속)에 선정되어 올해 국정감사로만 2관왕에 올랐다.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며 상임위 의사일정 및 현안에 대해 여야협상자의 역할을 하는 가운데서도 윤석열 정부의 문화체육관광정책의 허점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집중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채 자체적으로 매년 발간해오던‘디지털뉴스리포트’의 발간을 유보한 부분에 대해 끝까지 문제 제기하여‘2024 디지털뉴스리포트 한국판’이 정상 발간되도록 하는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 KTV 김건희 여사 황제관람 의혹 ▲ 국민에게 돌려준다던 청와대가 사실상 윤 대통령 부부의 연회장으로 전락했다는 점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8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하는 ‘2024년 의정대상·지자체장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예산감시 및 소통과 화합 중심의 의정활동과 행정에 있어 투명성과 효율을 강화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내 평생학습조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17일(화), 경기도의회 제379차 정례회 제7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에서 김정호 의원은 공익제보의 창구가 공익신고·반부패신고로 이원화되어 제보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편의성과 신고처리의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본 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닌 경기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 공익제보 핫라인을 공익신고·반부패 통합 신고 창구로 확대 운영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은 △신고의 범위 확대 △이해충돌 신고의 공익제보 제한 △보상금 관련 부정이익 환수 등 세부사항 추가 규정 △포상금의 지급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조례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본 일부개정조례안이 현행 조례에서 공익제보의 규정사항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신고관련 사항들을 추가하면서 국가에서 ‘반부패’와 ‘청렴’과 관련하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행정판위원회가 각각 역할들을 구분해서 담당하던 것을 2008년을 기점으로 ‘국민권익위원회’로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 것을 예로 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