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뽑는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 메인 배너(gm.go.kr)나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해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중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 중 시민이 체감하는 사례 4건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의 자기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치매 가족이 참여하는 ‘은방울꽃 자조 모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치매 가족이 스스로 만든 모임으로,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이나 문제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제공자의 역할 부담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상호 지지를 통하여 돌봄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모임에서는 돌봄 부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모임에 참여한 가족은 “처음에는 모임에 나오기를 망설였으나, 모임을 가져보니 다른 가족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제공 서비스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7일 충현중학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함께하는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장, 정숙희 충현중학교 교감, 충현중학교 3학년 전 학급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웅’ 수록곡 축하공연부터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의 토크콘서트, 독립역사 레크리에이션, 태극기 흔들며 만세삼창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교과과정에 나와 있지 않은 새로운 독립역사 내용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 대표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은 충현중학교 고제인, 장원우 학생은 “앞으로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 되새기면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9일 오전 9시 집중호우 피해 대처 및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주말 예보된 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박승원 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부서장, 광명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광명경찰서 경비계장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 기상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난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장마에 의한 지속적인 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가동, 재개발 및 공사 현장 사전 안전점검, 양수기 및 모래주머니 사전배치 등 사전 예방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준코리아, 정관장 소하점, 카페 가우디, 한국레인보우선영)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로 ▲김준철 ㈜준코리아 대표는 저소득 중장년에게 수제구두 150켤레(1,500만 원 상당) ▲김용욱 카페 가우디 대표는 희망성품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빵(매월 300만 원 상당) ▲강전홍 정관장 소하점 대표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홍삼음료 1,000병(100만 원 상당)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복지기관 경로식당에 김치말이국수 등 200인분 식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표님들께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발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 버스 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유출로 인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하여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버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시는 향후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노선 운영의 적정성 검토와 노선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공통점과 차이점, 협동 활동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확산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마을공동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미묘한 공통점과 차이점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상호 협동 활동 사례를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는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다양한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확산과 역량 강화, 신규 공동체 발굴 등 광명시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창구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크로앙스, 수요일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운영한다. 또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광명사거리역, 수요일은 철산역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일자리 상담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정책 결정 과정이 더욱 똑똑하고 신속하게 진화할 예정이다. 시는 1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안전, 도시개발, 도로교통 등 대내외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의 주요 정책지표와 통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집, 분석한 데이터는 디지털현황판을 통해 지도, 지표, 차트 등으로 유형에 맞게 시각화해 ‘스마트 정책플랫폼’ 화면으로 구현된다. 예를 들면, 관내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지도와 연계한 통합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재해,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휘와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에는 시민 안전 데이터뿐 아니라 광명시 주요 정책 성과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