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 광명4동 한진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4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마을사업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은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 ▲어르신 행복한 삶 “찾아가는 주민자치”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로 내 유휴공간 화단 조성 등이 상정됐으며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주민총회 참여가 어려운 주민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장상화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그동안 해왔던 활동을 지켜보고 2025년 마을사업에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자치 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 투표 결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세균성 질병과 모기 매개성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골목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방역과 함께 환경 정화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오늘은 집중 호우로 진행하지 못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벌레, 유충 등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광명시에서 열린다. (재)광명문화재단은‘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당극 축제는‘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주제로 광명시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33년간 우수한 마당극 축제를 운영해 온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마당극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 광칠’의 공연이 마당극 축제의 막을 올린다. 3일 동안 전국 10개 도시 36개 작품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당극, 거리극 등 공연 관람뿐 아니라 전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여름밤에 더위도 날리고 삶의 활력을 얻고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생활권 중심공간으로 활약할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건립을 완료했다. 시는 31일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에 건립된 어울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첫 삽을 뜬 후 27개월 만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뜻이다. 어울마당은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현안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도 해소하고자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03억 원이었으며,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94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은 104대 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은 과학전시실, 영유아놀이실 등이 있는 광명시영유아체험센터 ▲지상 1층은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울마당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물적·인적자원을 공유하는 공동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이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1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숨은 민주 찾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숨은 민주 찾기’란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본학습과정 중 하나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이해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나-이웃-사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7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한다. ‘나’ 영역에서는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과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논의하며, ‘이웃’ 영역에서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과 ‘어렵지만 중요한 차이 다루기’를 학습한다. ‘사회’ 영역에서는 ‘나와 사회의 관계’, ‘우리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 ‘목적이 있는 삶,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다룬다. 수업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시민교육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론장을 운영하고 가족회의 꾸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1인가구지원센터·주거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독사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안전돌봄IoT 솔루션 기기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0개 고독사 사업을 계획하여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미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 구축, 세이프티홈 집수리 사업, 마음e음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30일부터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고독사예방 스마트돌봄 사업이 시작됐다.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중장년 1인 세대 약 2,300명을 조사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와 광명교육지원청과 지난 29일 함께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학습 코칭’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던 코칭은 2022년 주민(광명7동 주민자치회)-학교(광명교육지원청)-교육(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을 연계한 ‘3년 맞춤형 교육자치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총 14회차, 3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보드게임, 생태교육, 악기 배우기 등 테마별 맞춤형 수업과 함께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순임 회장은 “지난 3년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교육을 올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금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학생이 흥미롭고 성취감 느끼는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학생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다시 한번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시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10%만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광명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종합발전계획 수립, 로드맵·추진체계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구축,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 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 행복 축제-씬나부네! 지지고 복고 레트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홍보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주도했고,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이를 도와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축제는 초·중생과 학부모,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1층에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가, 2층에서 게임 부스(딱지치기, 주사위 놀이 등)가, 3층에서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3층의 포토존은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함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26일 춘천시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한 청소년스포츠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스포츠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라는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집결한 참가자들은 춘천으로 이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레저 보트, 레일바이크 등 스포츠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저녁은 BBQ 파티로 친목을 도모했으며 다음 날 김유정역에서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들과의 유대가 깊어졌고, 각자의 배경을 뛰어넘는 소통의 의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영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참여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