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광명신용협동조합이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신용협동조합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안3동 주민들의 든든한 민간 후원자가 되어준 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기관 간 협조로 복지안전망은 더 촘촘해진다”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발명품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조성현 대표, 김혜진 씨와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씨엔에스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로 발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영세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씨엔에스는 일직동 자이타워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4명을 고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광명시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관계자들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연수구의회 의원 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산학협력단 연구원, 연수구 상인연합회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현황 및 운영시스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발행 성과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조성사업에 선정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인회로 이동해 5년간 골목상권에서 추진해 온 사업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이웃한 지자체인데 센터에 대한 설립 개념이 잘 정리됐다”며 “연수구도 열심히 연구 활동을 펼쳐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지자체장과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상공인 현장 소통, 시의회의 예산안 반영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상호 긴밀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 한식뷔페 등 음식점 18개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개소의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와 추석 명절 선물로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밀면 및 냉면 등 여름철 성수음식 판매업소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2021년 1천561명 → 2023년 2천419명)의 주요 원인이 달걀임에 따라 달걀지단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한식뷔페, 웨딩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성수품인 홍삼, 영양성분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건강기능식품 소분. ▲부당 광고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강경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에 특히 취약한 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광명어린이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어린이기자단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광명어린이기자단은 ‘어린 시절의 꿈’은 물론, ‘도의원으로 선출된 후의 주요 성과’,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김용성 의원은 어린이기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친절히 답변해 주었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디지털체험관 등의 시설을 함께 견학하는 시간도 보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광명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갖고 세상 변화에 귀 기울여 민주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돼 달라고” 말했다. 또, “성실, 진실, 열정, 겸손, 소통 등 다섯가지의 신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경기도의원 김용성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회의 사전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마치고,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진로캠프 ‘꿈을꾸물’을 제주도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포함해 총 20명의 광명시 중학생과 6명의 진로 멘토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오리엔테이션(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흥미적성 검사, 미래 유망기술 탐색 및 창직활동, 콘텐츠 스토리 개발활동, 나만의 캐릭터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창직 활동(총 16시간)들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주도 진로캠프에서는 항해사, 해녀, 6차산업 등과 관련된 제주도 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제주대학교에서 IT(VR·AR) 관련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을 배우는 진로설계 과정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9일 오리서원 인문학당에서 지역 향토 프로그램 ‘전통매듭체험’을 통해 직원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소방서의 특수시책 '가치있게 같이가자'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광명시 소하동 소재 오리서원 인문학당에서 실시됐으며,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을 포함하여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전통매듭 체험 창작 예술 활동을 통한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졌고, 완성한 작품 뽐내기를 통해 동료 간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에게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3년 3월 수영장 프로그램을 개강한 이후 한 달만에 회원 수 600명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 1년 6개월만에 회원 수 1,5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이 출범한 이후 최다 회원 수이다. 이로써 광명시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기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스포츠복지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9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만나 현재 평생학습 현장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이사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감사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박 시장과 협의회 대표단은 지방자치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부활, 지역 평생교육 예산지원 확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참여를 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 우선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는 전국 기초지자체 199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평생학습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가 평생교육을 담당해야하는 법적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자치단체의 평생교육에 관한 사무를 명시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정부 예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역 평생교육 지원 예상 확대도 요청했다. 2023년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기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의 공공활동가들을 탄소중립실천가로 키우기 위한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실천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수료한 5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자들의 교육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함께 그린 내일, 마을리더 실천이야기’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종강식의 모든 과정을 종이 없이 진행하여 탄소중립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무궁화어린이공원활성화(하안4동) ▲텀블러 활성화 캠페인(광명4동) ▲분리배출 및 수거 캠페인(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플리마켓 활성화(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도란도란 도심 숲길(광명6동) 등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마을 곳곳에서 활동했던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마을리더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마을리더로서 탄소중립실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