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14일에 파주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 간담회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원관리과 부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코스탈(주), 경창산업, 선일금고제작, 티앤씨샤크(주), ㈜삼성특수브레이크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팀장(센터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실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 소개와 ‘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과 기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9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박시영의 Happy Time" 행사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내 후원자들의 소중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밀알예술봉사단의 윤순남 단장이 500,000원을, 가수 성경엽(대표곡: "일엽편주")이 500,000원을 기부하였으며, 밝은치과의 윤순임 이사장이 문화복지발전기금을 후원하여 2025년 박시영의 Happy Time 행사를 응원했다. "2025년 박시영의 Happy Time"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지역 가수와 다양한 공연자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연 문화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최효정 관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기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작년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매월 5만 원씩 1천만 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천만 원을 더해 총 3천만 원이 된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못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 접수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이후에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24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장애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교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ㆍ비장애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교내 교육환경 여건과 대상자의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으로 행동 평정 및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 활동지원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1월 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공감도시인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장애 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시흥시 장애 학생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 1. 2. 지청 조소앙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부정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청렴 실천 서약, 그리고 반부패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전 직원은 서약서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 실천 서약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순욱 지청장은 “부정부패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중대한 문제로,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 활동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월)에 진행된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본 복지관은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에 소재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자격으로 지원했으며, ‘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아트컴퍼니(Art Company)’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당 사업(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은 최근 3년간 복지관 자체 운영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기관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019년 장애인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첫 개설된 예술 강좌가 그 시작이 됐다. 단순 문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수리동 맞춤형 복지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이 협업하여 19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찾아가는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 가구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고립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자세히 적혀 있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고독사 위험군 판단도구(복지부 제공)를 이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지원제도, 맞춤형 급여 신청,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저소득,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이 계획에는 저소득, 1인, 노후·불량주택 거주 가구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국가유공자 100여 가구에 대한 직원별 1:1 매칭 모니터링, 외부자원 연계, 보보안심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9일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 댁을 방문한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박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챙긴 뒤 거주지 안팎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을 해드리기도 했다. 이날 박 어르신은 “올 겨울은 무척 춥다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이렇게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니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밝게 웃었다. 손순욱 지청장은 “우리 지청의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지원 대책은 내 주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으로 완성될 수 있다. 관내 지역 사회가 모두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