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예비사회적기업 커피노마드㈜의 오용석 대표가 ‘사회적경제와 커피’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8~11월 4개월 간 총 14회차로 진행되며, 일반시민 대상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목공예 체험(㈜위드플러스) ▲업사이클공예체험(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머리끈 만들기(㈜미앤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이 경험해 봄으로써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견인할 공공기관과 중간지원센터, 위탁기관 등의 환경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매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과제 ▲정원도시 정책의 이해와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5도 이코노믹 스타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공공기관 정책 포럼을 개최해 각 기관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감축사업을 계획, 추진해 향후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 기후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 적응 분야 국제 동향과 국내 현황을 발표했다. 또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4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화재 안전 관리 추진을 위한 KTX광명역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X 광명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고, 열차 화재 시 소방 차량에서의 직접적인 호스 전개 곤란, 선로 내 고압 전선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대형 재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하여 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5명, 광명시청 안전총괄과 2명, KTX 광명역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역사 현황 청취 ▲역사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피난 여건 확인 ▲초기대응 체계 확립 지도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역사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연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올해 2개소가 추가되면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9곳으로 는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를,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부터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102㎡ 규모에 25명,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135㎡ 규모에 40명의 아동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로, 새로운 광명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4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문화 체험 사업을 추진했다. 도덕산 인근 자연 숲에서 트리 클라이밍, 몽키 클라이밍, 집라인, 트리워크, 회전그네와 빅스윙 등 다양한 생태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인솔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즐겁게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활기찬 모습으로 노는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아이들이 다채롭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선물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갯벌, 원예, 요리, 뮤지컬 관람, 놀이동산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광명시립 무지개어린이집에서 ‘무지개환경지킴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립 무지개어린이집은 나눔바자회 수익금 106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강희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며 “수익금이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기 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정성을 감사히 받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이 힘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업사이클링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생활 쓰레기를 수집하고 꾸미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을 통해 업사이클링 가치를 체험하고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천구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이뤄진 생태 교육은 ▲생태계 관찰 ▲밧줄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 ▲자연 만다라 만들기 등의 숲 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하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숲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회장은 “어린이들이 업싸이클링을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 속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자연 체험과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 덕분에 원기가 충전돼 올여름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맛있는 삼계탕 든든히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올해 무더위가 특히 심해 어르신의 건강이 걱정스러웠다”며 “어르신 안부까지 확인해 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월 5~14일 관내 대학생을 멘토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멘티로 선발해 가상현실(VR) 기술 학습과 진로 탐색을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공부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5명과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VR룸에 비치된 첨단 기기 활용으로 몰입감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VR게임을 만들면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진로 탐색 경험 등을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 멘토는 “내가 나고 자란 광명에서 후배 청소년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진로를 탐색하는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생 멘티는 “가상현실(VR) 기기 수업이 어렵지 않고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 직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편의점과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여름은 폭염과 집중호우 때문에 더 힘든 시기”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이웃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