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354B 지구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5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우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김장 나눔, 명절맞이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354B지구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로컬메이트(광명형 공정관광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하여 공정관광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팸투어와 로컬브랜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컬메이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 달 25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공정관광 기획 ▲공정관광 운영사례 ▲공정관광 운영 노하우 등을 다뤄 공정한 관광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G-STA(광명 지속가능관광 연대) 멤버십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공정관광의 핵심 가치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0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명시 하안동 노른자 땅에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신청 및 지정,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소하2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주민자치 활동을 비롯해 2025년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2동 2025년도 주요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ESG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및 소이마켓’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이 지혜나눔터 2.0’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 ▲거리와 골목 청결을 위한 ‘함께해요! 소이클린’ 등이 제안됐다. 특히 마을사업으로 처음 제안된 ‘함께해요! 소이클린’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도 펼쳐졌다. 지저분한 골목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재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했다. 이날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의 예방법과 치료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 외에도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은 전문적인 패션디자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장르를 개척하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이너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의 생산방법을 배우고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의상 및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개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2~18세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9월 7일,8일 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될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환상마켓’의 부스를 운영할 기업인 ‘환심상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환상마켓’은 환경친화적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친환경 시민 장터이다. 에코디자인 산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한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심상인’ 모집 대상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 제품이나 친환경 에코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취급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판매 부스 운영자 20팀, 체험 부스 운영자 6팀 등 총 26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심상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나 수수료 없이 환상마켓에 입점해 제품 및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8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우수한 에코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시장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우리는 하나!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맹소영 아나운서와 이영식 개그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트롯가수 박나로) ▲25문항 문제 풀이 ▲즉흥 현장 이벤트 ▲축하공연(가수 클레오)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총 60개 팀이 출전해 O·X와 주·객관식으로 구성된 25문항 문제를 풀었다. 이 중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부하면서 역사와 남북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통일골든벨은 광명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 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