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연다. ‘인공지능(AI)이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계에 불러온 혁신을 조명하고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한다.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첫 번째 기조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필요없다’ 등을 저술한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교수와 유럽 인공지능 윤리학의 거두이자 ‘특이점의 신화’의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Jean-Gabriel Ganascia) 소르본느 대학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이 변화시킨 문화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기조 강연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생성 인공지능에 관한 관점과 활용방안을 들어본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윤영진 인공지능 비즈니스 리더와 김승환 LG 인공지능연구원 비전랩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개발자리드를 맡고 있는 이건복 상무가 연사로 출연하며, 문화기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유기동물 입양, 입양에 대한 책임, 유기 동물 방지, 동물 학대 금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2023년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wjh0615@korea.kr)으로 제출하면 신청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자체) 심사 및 2차(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행사 당일 상장을 수여한다. 7등에서 20등까지 선정된 14명에게는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사진 20점은 오는 10월 21일에 열리는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동물사랑 실천법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을 슬로건으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합창제 우수 가족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으며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30명을 표창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친화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중앙집중방식의 AI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예측 가능한 돌발행동을 감지하고 사전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쉘터) 2호가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아파트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를 막고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난 6일 이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새싹스테이션 2호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2호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우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동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4월 9일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아파트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당시 민선8기의 정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단체 4팀, 개인 1명이 4개 종목(대중음악 밴드, 서양음악 성악합창, 문학 산문, 사물놀이 앉은반)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 경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를 개최해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를 선발해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참가했다. 4개 부문 8개 종목에 참가한 의왕시는 ▲우수상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주악구옥주희(연합팀)’, ▲장려상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왕곡초등학교 합창단’, 문학 산문 초등부 ‘김라희(포일초등학교)’, ▲특별상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의왕문화원-의왕시청소년풍물단’,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70% 이하 요건보다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10월 4일~10일, 접수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한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3년보다 3.5% 오른 1만1,890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4일 제9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은 2023년 생활임금 1만1,485원보다 3.5% 오른 수준이며,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2,030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0만365원보다 8만4,645원이 오른 248만5,010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는 월(209시간 기준) 최소 248만 5,010원 이상을 받게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9월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굴비),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도 병행해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