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을 통한 시민의 주거 안전권 보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 입주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도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는 중개가 의뢰된 반지하주택에 대해 시에 침수 이력 확인을 요청하고, 시는 의뢰된 주택의 침수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이 있을 시, 협회는 중개하는 시민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은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해 시민 재산권과 안전권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에서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으로 우수상을 받는 등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을 통한 적극 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지도교사 강혜경)으로 구성되었으며‘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순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9월 두발로 Day’가 9일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시민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 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 산책로를 돌아 다시 자전거 교육장으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 선일목장 후원으로 진행된 쌀 나눔 행사와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 생활화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월 열리는 두발로데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산본역~분수대)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DJ JULY, GOLDLINE】와 래퍼【한요한】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5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감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안산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과 함께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구매 비용 월 1만3천 원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기준,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시흥시 거주 여성 청소년이다. 나이 기준은 출생 연도 기준 연 나이 9~25세, 1998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자격 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사업 초기에는 연 나이 9세~24세까지 지원했지만, 지난 3월 29일부터 1998년 출생자(연 나이 25세)도 지원 대상자로 추가하면서 나이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해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이다. 1월과 7월에 6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2023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추석 귀향길을 위해 시외버스 증차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전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에 45개 노선 95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52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심야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6개 노선, 일 12회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2개 노선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익일오전 2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2개 반 4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명지부 주관으로 지난 9일(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광명영화제를 개최했다. 제3회 광명영화제는 단편영화 부문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남자‧여자 연기상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3회 광명영화제는 KBS 탤런트 박시영과 박소이 아나운서 진행으로 박영애 레오아트워킹 패션쇼를 필두로 초청가수 박정식, 이향수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개막선언, 초청게스트 무대인사, 개회사, 축사, 심사 총평, 본선 진출작품 하이라이트 상영, 가수 피터펀, 가수 이동준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화제에는 나기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전원주, 김하림, 김경애, 안병경, 이승현, 김정훈, 강철, 이경영, 한지일, 서우림, 곽정희, 전다정, 전지학, 장무식, 김학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최민‧유종상‧김용성 도의원, 이형덕‧이지석‧김정미‧김종오 광명시의원, 권태진 광명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과 광명시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광명영화제는 전국에서 1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에는 ‘달까지 가자' 김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화성시의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과 경기교통공사의 똑버스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군과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는 사전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통과한 12개 사례(시군 6개, 공공기관 6개)를 대상으로 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본심사에 반영해 최종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본선심사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화성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AI를 활용한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례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는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 운송사업’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로는 수원시, 의정부시,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