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이번 상반기 신규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협동조합 담다’의 인증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광명시에는 총8개의 기관이 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분기별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사후점검 및 관리를 실시했다. 인증기관 체험처 점검내용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성격 및 의지,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의 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의 사후점검관리 대상으로는 광명시에 8기관이 있으며, 체험처의 하였다. [광명시 8개 인증기관 : 광명도시공사, 광명시 게임창작소,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마을교육지원센터, 머리하는 별, 버들쌤의 재미깨미공작소,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 진로체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자율방재단은 27일 단원 13명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일직동 신안산선 철도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즉석 냉찜질 팩, 쿨시트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하며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명녀 단장은 “폭염이 예년과 달리 8월 말까지 지속되어 야외 건설 현장 노동자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시원함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며 “폭염이 사그라질 때까지 방재단원과 함께 안전 예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이라 한다”며 “이번 배부한 물품이 야외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29일까지 3일간 ▲광명시 ▲하남시 ▲시흥시 ▲은평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특히 대만교육부는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집중했다. 이날 광명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 18시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3분기의 신청 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0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교육청소년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와 청소년 대표로 청소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계계획에 따르면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사회적, 정서적 성장을 지원받는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조화될 계획이다. 627.45㎡ 면적에 미니 아지트 공간, 자율문화 공간, 요리 공간 등의 설치가 계획됐다. 특히 설계 과정에서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 간담회를 8차례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주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게 나와 만족스럽고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돼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소방서와 함께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시는 신속한 대응 체계로 화재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공영주차장 관리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비 방법과 질식 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 등 특수 소방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적치물, 가연물 제거 ▲질식 소화포 사용 요령 ▲피난로 확보 및 소방시설 수시 작동 상태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초기 화재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 충현초등학교(교장 안미옥),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시탄소중립센터(센터장 김동균)는 8월28일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 [모두 함께 서당]’ 업무협약 및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개최했다.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모두 함께 서당]’은 지역 내 4개 기관이 생태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학교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환경관련 전문교육과 기획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충현초등학교와 4개의 센터는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학교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ESG 문화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환경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과 관련된 사업 진행 등 실천다짐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개인물통을 사용하자” ‣ “급식시간 잔반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 “물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그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1일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세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의제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 ▲우리 동네 탄소중립 활동가! EM비누 만들기 ▲스마트하게, 슬기롭게 터치! 터치!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이웃 만남 프로젝트’ 등 총 4건이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의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에 대한 변경안도 함께 투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사전투표 현장에서 오가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건을 설명해 신중하게 투표하도록 독려했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진정한 마을자치의 장”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마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의 수강 수입 일부를 환원해 주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5070 세대공감 갯벌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 40여 명은 장항 맥문동 축제를 즐긴 뒤 서천 선도리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갯벌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조개와 해양 동물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철저한 대비가 돋보였다. 주민자치회는 ▲날씨 예보 확인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 숙지 ▲현장에 응급 부스 설치 ▲온습도계, 폭염 예방 물품, 생수 등 비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 등을 준비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신경택 회장은 “이번 갯벌 체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자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