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은 광명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각장애인의 효과적인 평생학습 참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수어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본 소양교육 3회, 수어 기초교육 15회로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이 수료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수어를 끊임없이 갈고 닦아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수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후속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나눔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남도민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실적 보고 및 2025년 마을사업 제안발표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회는 ▲버스킹&상생장터 3회 개최 ▲‘일사철2 공구대여사업’ 등을 운영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철2ㅎㅎㅎ버스킹’ 사업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계도 안내판 설치 및 캠페인 사업 등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으로 상정했다. 황윤규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마을 의제 하나하나가 마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설문과 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 주민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에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을 잡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에 컵밥 200여 개를 전달했다. ‘든든찬방’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컵밥을 지원한 덕에 청소년들이 든든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일부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내 디지털기기 체험존인 ‘디지털 그라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21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내에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개소하고, 2달여 동안 디지털 그라운드를 시범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그라운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드로잉 존 ▲Meta(메타)-D 광명존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 ▲드론 VR 체험존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 등 5개의 디지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AI 드로잉 존에서는 AI 드로잉 로봇이 사진에 찍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초상화를 그려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Meta-D 광명존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KTX광명역, 도덕산 출렁다리, 도덕산 캠핑장, 도덕정 등 광명의 랜드마크를 구현한 ‘광명 광장’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VR 기술로 실제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오버다운 게임’과 광명시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도 즐길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에서는 사용자가 달리고 점프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동작을 스크린 속 캐릭터가 인식해 상호작용하며 달리기 게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중·장년여성취업지원 단기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수강생이 교육을 완료하고 가정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월 19일에서 30일 동안 기수당 20명씩 2기로 나누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 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정관리사 자격증 시험으로 마무리됐다.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수료생은 “나이와 장기 실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 교육을 통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취업 맞춤형 교육까지 수료하며 준비된 인력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7일부터 3박 4일간 도쿄로 ‘수학없는 수학여행’을 떠났다. ‘수학없는 수학여행’은 학업 중단으로 수학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소속감을 느끼고 타 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수학없는 수학여행’은 다회기의 사전모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여행지, 여행 주제, 일정 등을 계획했다. 디즈니랜드, 도쿄타워의 공통 일정을 시작으로 예술(도쿄대학,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도미술관, 도쿄문화회관, 오락실), 문화(‘너의 이름은’ 촬영지, 메이지신궁, 하라주쿠 센트럴파크), 휴식(하라주쿠 거리, 타워레코드, 오락실)을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단체 활동과 조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는데 꿈드림 수학여행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좋았고 주도적으로 계획한 수학여행이라 더 특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광명시가족센터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복지 업무를 보는 총 11개 공공부문·민간기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자원 연계 활용을 위한 각 기관 사업설명·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의 데이트폭력·스토킹범죄 대응 ▲광명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사업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군사업 ▲광명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사업 등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공부문·민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보호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철산상업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쌓인 빗물받이 안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주요 배수구를 함께 점검했다. 임순자 회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만일을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에 가면 고장 난 우산이 ‘다시 피는 우산’이 된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고쳐 사용하는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년 동안 우산 수리 봉사에 앞장서 온 광명 시민 신용식 씨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 씨는 주민 30여 명이 요청한 우산을 직접 준비해 온 부속품으로 꼼꼼히 수리해 새 우산으로 변신시켰다. 우산 무료 수리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 주민은 “버리기 아까워 갖고 있던 우산이었는데 무료로 수리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신용식 씨와 고장난 우산을 고치려고 발걸음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맥문동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