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대표할 수 있는 공식 명칭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은 학습공간의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이다. 우수한 동영상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고 시민이 원하는 강좌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 1호 도시인 광명시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10자 이내의 이름을 지어 오는 11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시상금(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가을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에는 26가구 88명이 참가해 실내외 놀이기구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풍선 비행을 타고 높은 곳에서 롯데월드를 내려 보니 아주 재미있었고, 엄마, 아빠, 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봄 1박2일 가족 캠프에 이어 가을을 맞아 롯데월드에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이번 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과 ‘2023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경기도북부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튼튼한 안보위에 더 큰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든든한 생활안보의 뿌리인 민방위대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이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를 통해 더 큰 평화의 염원을 확산할 계획이다. 10월 27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하여 민방위 발전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과 함께 지원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분석과 안보 강의 등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7일과 28일 양일간 북부청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펼쳐지는 ′23년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는 어른, 아이 남녀노소 세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평화, 안보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 공연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군 장비 전시에는 국군화생방사령부, 국방부 유해발굴단, 해병대 2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육군 8기동사단, 해군 2함대사령부가 참가한다. 우리 군 핵심 전력인 K2 전차, K9 자주포 등 총 70여 종에 달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7개 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단체장 및 국회의원(조정식), 도의원(김종배),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관광 관련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7개 시 연계 협력형 관광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423만의 삶을 비추는 7개 별빛, V.I.V.A 경기서부권문화관광’이라는 비전 선포로 포럼을 시작했다. 비전에는 ‘경기서부권 7개 시 인구인 423만 명의 삶을 관광을 통해 가치 있고(Valuable), 흥미롭고(Interesting), 다양하게(Various) 함께(All together)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이 ‘지속가능 관광 시대의 지역 연계 관광’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정강환 원장은 “우리나라는 지자체 단일형 사업을 중점 추진해, 체류형 상품이 부진하고 경제효과의 비균등화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9권역 금강역사관광포럼 협력 사례’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2023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5개 관종(공공, 학교, 전문, 병영, 교정) 1만 5천453개 도서관 가운데 83곳을 광역시·도 및 중앙부처로부터 추천받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및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성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문체부는 이 가운데 혁신적 도서관 서비스 추진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서관 47개 관을 최종 선정, 대통령 표창 2개 관, 국무총리 표창 6개 관, 장관 표창 39개 관에 대해 18일 제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평생 학습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 건립 정책을 추진해 현재 6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직동과 광명3동, 하안공공택지지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 총 7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적인 도서관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성장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를 상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하여 예우했다고 전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 100세 이상 어르신이 10명 살고 계시는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하게 된 것으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을 직접 뵈니 부모님을 뵙는 것 같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과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은 “매일 아침 규칙적인 실내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거 같다. 직접 방문하여 청려장을 전달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민선 8기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공매 개념 및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세피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피해 발생현황과 임차인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26일 경기도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여부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현장 맞춤교육을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어 법률 및 경·공매 서비스 상담, 전세사기피해자 신청 접수 등 종합 상담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Love in Class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6회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독일의 슈만, 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차이콥스키 등 위대한 음악가의 로맨틱한 멜로디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강운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장들의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 내내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알기 쉬운 해설,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 마지막 브런치 클래식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