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정강희)는 9일(월)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상 시상식’에는 정병구(문화), 윤순임 (사회·복지-개인), 그린나래봉사단(사회·복지-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복지 부문(개인) 수상자 윤순임 밝은치과의원 이사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간이 떠오른다. 봉사 활동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상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단체) 수상자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단장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년 전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폴리스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 단체는 지금까지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길냥이 급식소 만들기,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는 수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6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누리터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위한 명절 전 나눔을 진행했다. 명절 전 나눔은 SK슈가글라이더즈 지원사업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광명7동에 위치한 채움부엌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 거점인 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직접 만든 전을 이웃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김영준 센터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함께 해 준 나눔누리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매년 ‘추석 명절 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온기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단 8팀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며, 서울 및 경기도 내 순수 아마추어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7일의 개막식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는 아마야구와 청소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GM레전드 청소년 야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 가능성이 낮았으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앞장 섰던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해 광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앞두고 지난 7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학생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평화주간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우드아트 만들기, 꽃 화분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도 그리고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독립운동과 현재의 평화 정책으로 이룬 평화를 미술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장상(대상) 4명, 교육장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경비원 취업 필수 이수 과정으로, 경비 직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50~68세 중장년 구직자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법정 의무 교육과목 관련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특강 등도 진행해 경비원 취업 준비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생 32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재취업 및 인생2막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