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지난 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평생학습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평생학습인(개인) ▲평생학습사업(시․도 및 시․군․구, 초․중․고․대학, 평생교육시설, 학습동아리 등)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다. ‘쏙(SSOC)’은 누구도 소외됨 없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환경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특화사업으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탄생했다. 올 10월말 기준 1,500여개 학습콘텐츠를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고 콘텐츠 조회수는 54만 여회 에 이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학습 가능한 보편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누구나 배움의 즐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23년도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 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 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 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총 21조 9,939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3,2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5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중인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베이비부머 구직자 203명이 3개월 근무 경험 후 정규직에 임용됐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2020년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가 3개월 동안 사업체에서 근무(이음근로)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후 4월에는 기업과 근로자 일자리 연계 및 근로를 시작해 지난 9월에 3개월간의 이음근로를 마쳤다. 올해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300명 일자리 연계(연간 목표인 250명 초과달성) ▲223명 이음근로 수료(9월) ▲수료율 83.5%(전년대비 2.2.%p 증가) ▲203명 정규직 전환 ▲전환율 91%(전년대비 9.2.%p 증가)를 달성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연령대별로 40대가 113명(56%), 50대 64명(31%), 60대 26명(13%)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이 우리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40, 50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에 기여했음을 보여줬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김모씨는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11월 1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장비 활용의 숙련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화재 등 환경사업소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지속적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10월 31일 가평군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시군에서 참석, 각 지역 방재단들의 활동 실적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 평가 기준은 ▲재난 안전 활동 ▲지자체-방재단 간 협력 ▲발표 및 보고서 완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자율방재단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표자인 방재단장의 사진에 목소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표 내용을 보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묵묵히 지원해 준 시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공서핑 시설이 완비돼 있다. 1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민국 어디서든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에서 가장 큰 평생교육분야 분야 공모전이다. 시는 차별 없는 평생학습모델 구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라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우수사례 선정, 10월 경기도 주관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연이어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하고,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일 의왕시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7회 정기연주회 ‘美완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미래 음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공연단체로, 관내 14세~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비올라 협주곡,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와 같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성악가 김현덕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 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대해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일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화재 대비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돼 이날 오후 2시에 화재경보가 발령됐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각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디딤돌 앱(App)’ 및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포함한 민방위 대피소 위치 검색을 통해 민방위 대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민방위 대피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화재경보 상황을 전달받은 시민들은 비상 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소방 및 훈련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훈련도 함께 진행돼 운행 중인 차량은 10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했다. 긴급차량 이동구간은 시청에서 출발해 능곡동을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이에 맞춰 시흥경찰서의 주관하에 길 터주기와 양보 운전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오후 2시 20분에 훈련 상황이 종료되고,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했다. 임병택 시흥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공동주택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 등의 통합지원을 위해 11월 1일'군포시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운영을 개시 한다고 밝혔다. 1일 하은호 군포시장은 신완균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 센터장은 전 군포시청 건축과장을 지냈다.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운영하며 각 사업별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역략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주거정비 사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소 운영, 그리고 각 사업별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정비사업 점검반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주거정비 사업 지원에 나선다.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주거정비 사업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도록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 '주거정비 시민강좌 전문가 과정'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공동주택리모델링 지원센터에서 통합지원을 위해 주거정비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이 중 주거정비 관련 전문변호사의 채용을 통해 통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