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인천광역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KTX광명역을 잇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범노선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9일 오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수도권 UAM 시범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이들 기관과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UAM 시범노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UAM 시범 노선개발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개발과 시행 방안, 시험과 실증 방안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이며, 우리 정부도 올해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민간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밝힌 바 있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 요충지인 광명시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UA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겸한 수도권 서남부권 광역철도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노선이다.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은 시흥시가 주관하고, 본 노선이 경유하는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서울 관악구와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4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해선 신천역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잇는 다양한 검토 노선에 대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을 준용한 사업비 및 경제성을 보고했다. 검토 노선 중 가장 타당성이 높은 노선(신천~은계~시흥광명지구~광명 구간~금천 구간~신림)은 시흥시 구간을 제2경인선과 연계해 추진하는 노선이다. 편익 비용(B/C)이 1이 넘으며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천~신림선을 주축으로 한 수도권 서남부권의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는 “새롭게 조성되는 3기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연계해 제2경인선과 신천~신림선을 함께 추진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6일 한태상공회의소(회장 김종민)와 태국 진출 지원 및 산업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안양시 우수기업 10개사와 함께 태국을 방문하여 방콕 소재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과 한태상공회의소 김종민 회장 및 길태준 부회장, 박정민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태상공회의소는 태국 상무성에 등록된 공식 단체로, 태국에 진출한 한인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제반 지원과 정보를 제공한다. 협약 내용은 ▲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판로개척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가치 창출 지원 ▲태국 진출 지원 등 산업교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K팝, K뷰티 등 한류가 진행 중인 아세안 2위의 경제대국 태국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기업의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8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 추진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건의 사례 중 17건이 수상했다. 공사는 ‘소래초 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교통환경 구축’사례를 제출하였으며, 시흥시 민선 8기 중점 과제인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협의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심사(30%)와 본선에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50%), 국민투표단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20%) 점수를 합산하였으며, 공사는 장려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였는데, 기초 지방공기업 도시공사 중에서는 시흥도시공사가 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지난 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행복기숙사 이용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오산시 출신 대학생들이 타지에서의 거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행복기숙사 이용 인원 확대, 학생선발의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행복기숙사 신청의 용이성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 내용은 2024년 1학기 입주부터 적용되며 협약에 따라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입사생을 일괄 선발하며 시는 오산시 출신 입사자 100명에 대해 월 1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오산에 주소를 둔 100명의 대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의 부담은 물론 높은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빠짐없이 이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출신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받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오산시 학생들이 주거 부담을 걱정하는 대신 미래의 꿈을 위해 준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행사를 개최한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기타,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비로운 LED 마술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체험존과 페이스 페인팅, MDF 첼로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화성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모집하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블로그 분야는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분야는 사진과 카드뉴스, 릴스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발대식 및 간단한 교육을 마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시정 소식을 전파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슬로우 푸드(slow food)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안산시에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630여 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번 기수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평일반 외에도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말반 운영을 통해 막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저염장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에 익숙해진 청년들이 직접 저염 전통장을 담그고, 담근 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개관 100일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5시 그림책꿈마루 상부공원에서 가을 낭만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나운서 김병찬이 진행하고 가수 이용, 유심초,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류수진, 어니스트뮤직 재즈밴드, 신원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당일 상황에 따라 추가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공연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은 아리움 실내공연장에서 그림책 시민단체 ‘위픽’의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별도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꿈마루 카페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가을 낭만 음악회를 통해 개관 100일을 맞이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책꿈마루 가을 낭만 음악회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주최·후원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이사장 최대호) 2023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함께 나아가는 안양예술인’을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예술인센터 등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안양예술인 네트워크는 2021년 실시한 ‘안양 예술인 활동 및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예술인 간 전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연계와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안양아트센터 컨벤셜홀에서 ‘all in One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법률과 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안양예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인공지능으로 가상 아카이브 만들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워크숍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안양 활동가 X 안양 예술가 라운드 테이블’이 열려 장애, 환경, 여성,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와 예술가들이 협업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는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사업 본부장이 ‘예술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