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00여명이 관내 결식 우려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톤을 직접 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김장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 의지를 되새기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촘촘하게 살피며 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결식 우려 어르신 등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00명 이상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돼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의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재난 사전대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중점 평가했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신속한 비상대응 ▲간부 공무원 주도 하천구간별 전담관리제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수방장비 사용법 교육 및 주민 대피훈련 등을 통한 대응역량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풍수해 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에도 기상특보에 따른 현장 예찰 및 대응, 대처 상황 보고 등 상황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재난관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다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진행 중이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돕기를 원하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현금과 물품 기부가 모두 가능하다. 올해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6억 원이다. 모금된 현금과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자(단체, 기업체 등)에 대한 참여 혜택으로 기부금품 영수증 발행을 통해 국세청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부금품 전달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나눔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온정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캠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원사업 수혜기업 메디허브㈜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또한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월드오케스트라 5’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다양한 세계 악기와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의 개량악기‘소해금’과 ‘대피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샹송’, 중남미 지역의 상징 잉카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서곡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곡으로 작곡가 노관우의‘세마치’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피리를 개량한 북한 개량악기로‘대피리 협주곡 : 대화’를 통해 피리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프랑스의 샹송과 국악 관현악의 협업으로 샹송의 아름다운 가사와 화려한 국악의 선율이 함께해 감동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마지막 피날레는 북한 개량악기 소해금으로‘소해금 협주곡 나비환상곡 : 新아라리’공연이 펼쳐진다. 이 곡은 위촉 초연되는 곡으로 소해금의 애잔한 소리와 관현악의 웅장한 소리의 합(合)이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앞으로도 관객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6일(목) 12시 30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품격을 한층 높이는 하안시니어 아카데미 ‘문화가 있는날’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 제100회 기념 ‘Duet Stage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 김재란 관장 그리고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특별MC 박시영(광명시홍보대사, KBS 텔런트)의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사회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박시영 특별MC 개회선언과 함께 윤순남 밀알예술봉사단장 기념사,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 축사,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밀알문화교실의 최승희 회장과 구계환, 윤왕래, 김인옥, 김남기 반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100회 기념 축하 케이크 커팅과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2부인 Duet Stage에서는 가수와 회원들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즉석 추첨을 통해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윤순남단장*김순례씨 ▲정조영 부단장*김인옥 ▲임명숙 사무국장*강영숙 ▲이옥분*최승희 밀알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색찬란한 둘레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오산시는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에는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됐다.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 코스 오색둘레길은 5개 코스로 세분화돼 있으며, 코스별로 오산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특징을 갖췄다. 사시사철 풀빛 1코스인 '갑골숲길'은 2.6km 구간의 숲길로, 평화로운 물결의 서동저수지와 연결된다. 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2코스 '석산숲길'은 3.6km 구간의 숲길로,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이 맞닿아 있다.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공자의 후손인 조선 문신 공서린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당으로, 유교 전통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후 시가 추진 중인 주야간 빛축제가 성사되면 숲길과 축제가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빛 3코스 '노적숲길'은 3.7km 구간의 숲길로 서랑저수지와 연결돼 있다. 시는 앞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번가몰, 중앙시장 일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넘버원 페스티벌은 ‘넘버원’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 28)와 뷰티스트리트(장내로149번길), 패션스트리트(안양로304번길)를 운영하고 음악, 패션 등의 버스킹 공연과 퍼스널 컬러진단, 메이크업 및 헤어 컨설팅, 네일아트와 헤나&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 19시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달 모양의 조형물에 소망을 적고 하늘에 띄우는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와 ‘23-24 스트리트 패션쇼’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한 해 열심히 노력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25일과 26일에는 새 친구와 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유한화학,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DIG에어가스(주) 반월공장,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등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기업 입직원들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배분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70여 곳의 연계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300가정에 전달됐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센터는 ‘식단감수 확인서 및 식단사용 안내’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모두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노인시설 급식소 등록과 대상별 교육, 균형 잡힌 영양식단 등으로 어린이·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