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거주 또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광명시 예술인 실태 및 예술인 DB 조사’를 오는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명 예술인의 전반적인 현황을 확인하고, 광명시의 예술인 정보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조사를 통해 구축된 예술인 정보는 광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웹플랫폼 예술인지도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인 및 문화예술 관계자 대상으로 이번 조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조사 이전에 라운드테이블, 예술 분야별 소규모 그룹 좌담회도 진행했다. 어연선 (재)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을 위한 지원 정책 및 사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현재 예술인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기에 많은 광명 예술인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조사를 향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예술인지도 홈페이지에서는 언제든지 예술인들이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역량 개발 등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산시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육성 등의 다각적 노력을 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축하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오산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해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철 시범개방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시는 이번 방문객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05명)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 개방(61.5%)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68.8%)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면 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안정·지속적인 미래투자·시민복지·저탄소 녹색도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0일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에 대해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시민 화합을 다진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안양춤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원스퀘어 철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 등 도시의 역동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재산세 감소 등으로 지방세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업무추진비와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시기 조정으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안양의 미래를 위한 투자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민생안정과 미래투자,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년정책,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지난해 대비 6.3% 증가한 1조8059억원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주)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서비스를 도입하여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에 앞장선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오산시민은 ‘빼기’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 방법은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이다. 각 대형폐기물 품목에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모바일 앱 ‘빼기’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신청 ▲중고 물품 매입 신청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가 있다. 시는 12월부터 ‘빼기’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여기로’서비스는 12월 말 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4년부터는 ‘빼기’로만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다. 오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존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방법에서 온라인 배출 비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취약 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무상 운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레드카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하여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을 대표하는 법인 택시 3사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최근 현대자동차의 LF 쏘나타 택시 단종 결정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과 관련해 “택시 수급이 어려워져 회사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시흥시 택시의 기본 차령(차의 나이) 연장을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또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개발제한구역 내 공동차고지 설치, 택시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감차 추진, 불법 콜택시 단속 등을 건의했다. 경기 불황과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택시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 사항을 전달하고, 시의 택시 업계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에 공감한다. 어려움에 놓인 택시업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택시업계와 택시 산업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개선해 택시업계의 고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21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의왕시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을 엄수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군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심진선 수도부군단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참전용사, 전몰군경유가족, 유해발굴 참가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와 발굴 성과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영결식은 개식사, 경과보고, 추도사 낭독,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묵념 및 조총발사, 폐식사, 유해 운구 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해발굴은 육군 제51사단 장병 100여명을 투입, 지난 9월 11일부터 의왕시 모락산 일대에서 4주간 발굴작업을 진행하여 2구의 국군 유해와 467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피와 눈물로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오늘 영결식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모락산뿐 아니라 우리 산하에 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2월 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입주일 기준)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4년 1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지만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 인구 5만 이상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건설’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대부동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지난 9월 대부도에서 열린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비전 체계화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성과물 도출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 대부동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