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체육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학교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등)을 개방에 새롭게 9개 학교가 동참하게 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와 함께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개방 지원에 나섰다. 이후, 2024년에는 4개교가 참여했고, 올해 9개 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군포시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 학교 수는 총 25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의 유휴시간대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4일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락)’ 단원들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도시樂(락)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유료 계정을 도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포시를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시장과 다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및 청소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수원대학교 위탁 운영)와 협업 하에 도박문제 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예방교육은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도박과 주식, 가상자산 관계 ▲도박 법적 문제 ▲도움 요청 방법 등 총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학교에서 도박문제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ADHD 부모교육,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5월 16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청소년으로, 시흥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이거나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예술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예부문(문학 시·산문), ▲대중문화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 경연이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과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웨이브파크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산책을 즐기며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안전관리, 토목, 건축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민감리단’이 지난 3월~4월 하천, 철도 분야 총 4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시공·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1·3공구), 구운천(남양주), 흑천(양평) 4곳이다. 집중 점검으로 총 132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5건을 시정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굴착공사로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높은 철도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지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75개 가운데 30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의 경우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2025년 사업지구 가운데 미지정된 45개 지구는 수원시 등 구를 둔 대도시 의 지적재조사위원회(24개 지구)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21개 지구)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까지 모든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0필지 미만의 소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전담해 중점관리지구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2012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전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2,004개 중 약 40%(780개)를 착수(완료 포함)했다. 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생활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현장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마련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기타 다양한 활동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화장실 개보수, 방한‧방풍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매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상 많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4차 회의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이를 실제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사고 이후에도 경제적·심리적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해당 조례에 ‘실태조사, 예방 교육, 심리 및 법률 상담, 전문가 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아 도민의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한 지원 대응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직 관련 조례가 없는 경기도와 달리 서울시, 울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의 광역지자체는 이미 유사 조례를 시행 중이다. 위원회는 이번 의결을 통해 “해당 지원 내용은 주민 복지의 일환으로 자치사무 범위에 해당하고, 다른 광역지자체 사례를 고려해 볼 때 조례 제정의 타당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 번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 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언제나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종이서류를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하여 신청․등록했으나, 현재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핫라인콜센터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