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센터를 거쳐 취·창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안정적으로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다. 이날 여성 20명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향을 조향하고 직접 향수를 제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총 3개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과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뿐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연천군 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그린바이오 기업 '우리스마트바이오'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적용해 농업 및 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경기도가 경기북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육성하고자 하는 9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현장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연천)을 비롯해 김은미 특례정책과장을 포함한 경기도 관련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동국대학교BMC, 우리스마트바이오,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여기업 소개 ▲경기도 정책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기술, 인력, 제도 등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은 경기북부 기업에 대한 공공기관과의 협업과 경기도 및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날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천 명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고용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뿌리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의 기초를 이루는 산업으로 경기도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소성가공 등 5대 분야를 전략업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뿌리기업 가운데 구인수요가 높고 고용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비 6억 원과 국비 26억 원을 투입한다. 총 8개 사업으로, ‘경기 특화 뿌리온(On)’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고, ‘디지털 공정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약 6천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색전 인센티브 확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NS홈쇼핑, KT알파, 현대홈쇼핑, SK스토아, LG헬로비전 등 총 6개 홈쇼핑사(社)와 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3개 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해 31개 중소기업 제품 약 29억원을 판매했다. 올해는 6개 홈쇼핑과 협력해 58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신설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도 지원가능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쇼핑과 꾸준히 협업해오면서 괄목할 성과를 매년 거뒀다”며 “올해는 그간 쌓인 노하우와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이륜차(오토바이)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란 이륜차에 운행기록계를 부착, 주행 중 발생하는 위반 항목을 감지하고 평가시스템으로 운전 점수를 자동 산출하고 이를 통해 모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와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륜차 운행기록계 주행데이터 및 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라이더에 대한 제휴 혜택 제공, 이륜차 교통안전 홍보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륜차 라이더 안전에 대해 회사 차원의 경각심이 높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추진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유관 기관과 협업해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수출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골라쓰는 대체 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중 무역 갈등의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선정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대체 공급망 조사 및 전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된다. ▲KOTRA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지원(필수 선택) ▲해외 대체 공급처 현지 조사 지원 ▲해외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 공인 비용 지원의 6개 지원 항목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기FTA센터는 선정기업들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 교 육을 실시했으며, 사업비 집행 지침, 지원 항목별 증빙서류 작성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기업들의 사업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10명을 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전략·국제통상 ▲모빌리티·자율주행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광명시의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전략과 특화 방안도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유망 산업 분야와 대상 기업군을 정리하고, 기업 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해 광명시와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서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