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신고 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9개교 학교장과‘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해까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16개교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9개교(군포대야초, 군포화산초, 궁내초, 둔전초, 신흥초, 금정중, 경기폴리텍고, 산본고, 수리고)를 협약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군포시 소재 절반이 넘는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시민 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군포시민자율대학’의 참가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내 시민들의 자율적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군포시민자율대학은 대학 및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율학습과정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교육과정으로는 ‘시민이 만드는 뮤지컬(5월 12일 개강)’과 ‘실전 AI 활용 SNS 홍보(5월 10일 개강)’ 2개 과목이 개설된다. ‘시민이 만드는 뮤지컬’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로, 시민들이 직접 뮤지컬을 배우고 준비하며 갈라쇼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실전 AI 활용 SNS 홍보’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SNS 채널 홍보 방법과 실전 마케팅 사례를 전달한다. 각 강좌당 20명씩 모집하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정은 5월 7일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민자율대학은 시민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송부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및 구호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부동 통장협의회에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지역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옥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많은 상실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분들께 이번 성금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송부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고통받는 지역 이웃분들에게 피해 구호를 위한 송부동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부동 통장협의회는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자율 방재단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전해孝’ 사업은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달 생신을 맞으신 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및 선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연말까지 매월 4명씩 어르신들의 생신축하로 행복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팔십 평생 처음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으셨다. 조보훈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생신상을 준비하고 생신 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니 어르신의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양애자 수리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지난 4월 24일, 25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안전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현장중심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25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10~`12년생)은 1,000천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07~`09년생)은 1,5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접수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191명을 선발했으며 4월 25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이 실시된다. 다만 5월 12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교육이 임시 중단된다. 집합교육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을 받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체육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학교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등)을 개방에 새롭게 9개 학교가 동참하게 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와 함께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개방 지원에 나섰다. 이후, 2024년에는 4개교가 참여했고, 올해 9개 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군포시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 학교 수는 총 25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의 유휴시간대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4일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락)’ 단원들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도시樂(락)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유료 계정을 도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포시를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시장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