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안산시 본오뜰 최종보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재배쌀은 지난해 품평회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우리 쌀 품종의 확대 보급과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의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6개 시군에서 총 39점의 벼가 출품돼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분석 평가 후 최종 육안평가를 통해 품질이 가장 우수한 9점이 선정됐다. 참드림은 추청쌀(일본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안산시의 주 재배품종이다. 최종보 농가는 “올해 잦은 강우와 가을 일조량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배 매뉴얼에 따라 적기 이앙과 저탄소 논물관리, 질소 시비량 조절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배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의 안산쌀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국 및 동(洞) 신규 공무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량 강화 교육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하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김진선 강사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상담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민원 응대 사례를 통해 복지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담당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 선배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는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재충전하고 직무 역량까지 함께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방산버스공영차고지 주변에 도로안전시설물(보호난간,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차고지 주변 부체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교부받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보호난간 (860m/구거방향)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1980m/양방향) ▲과속방지턱 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 표지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LED를 켜주는 방식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이웃 사랑나눔 프로젝트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껏 3차례에 걸쳐 화재피해자와 경제적 취약 가구 지원 대상자 총 33가구를 선정해 1억 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3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화재피해자 4가구와 경제 취약 가구 8가구, 119구급서비스 수혜 대상자 1가구 등이다. 선정된 이들을 살펴보면 구리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는 혼자 사는 1인 가정으로 지난 8월 집 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나 얼굴과 팔, 어깨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기초연금 대상자이면서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화상으로 인해 병원 치료비와 각종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평에 사는 70대 노부부는 남편은 뇌종양, 아내는 치매와 천식을 앓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 음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50대 아들이 지난 2021년 갑자기 쓰러져(뇌경색으로 독립생활 불가능)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청천벽력 같은 일을 마주하게 됐다. 아들의 병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해 해당 인정제에 2021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공사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의 통행로’ 구축 사업 △명절맞이 쌀 후원행사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친환경 플로깅 활동 △강릉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 우수 복무기관은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부실율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해 5개 기관이 우수복무기관으로 표창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복무제도의 취지에 따라 우리시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자긍심을 갖고 공익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체험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했다. 48개 신청팀 중 시흥시를 포함해 19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시 직영) 3명, 교원 2명, 지역사회 교육협의체 3명 등으로 구성된 공공-민간기관 협력팀 ‘K-교육도시 시흥팀’이 활동했고, 지난 7일 열린 2023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 ‘K-교육도시 시흥팀’은 ▲시흥에서만 누리는 'K-교육도시 시흥' 진로교과서, 미래진로콘텐츠 4건 개발 ▲직통로 332(전문직업인 + 사람책) 학교 매칭, 중학생 10,286명 지원 ▲K-시흥 진학직업계열(12계열) 자체 개발 및 원클릭시스템 탑재 등 2024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매칭 시스템 마련 ▲현장진로체험 4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협력을 중심으로 시흥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내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1907년 창단이래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24명의 합창단원의 순수 아카펠라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성가곡‘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가수 아즈나부르‘세상끝까지 데려가줘’와 자끄 브렐‘사랑만 있다면’, 폴 라미로‘뱃사공’ 등 여러 현대 프랑스 명곡으로 진행된다. 2부는 슈베르트‘아베마리아’와 비발디‘글로리아’ 같은 거장의 곡과 ‘잠자는 아기예수’,‘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 캐롤 및 한국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람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 한해 광명시의 주요 뉴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과 홍보 자료에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한해 광명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뉴스를 되짚어 보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문 문항은 혁신, 성장, 상생 3개 분야 총 33개 항목이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광명시청 누리집 메인 배너 접속을 통해 33개 항목 중 분야별로 최대 4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