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 15일 이틀간 수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2023년 우수급식소’를 시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우수급식소 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어린이급식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위생·영양 관리 수준 및 ‘의왕미식회’, ‘런치메이트’, ‘부모참여 사업’, ‘조리사덕분에 이벤트’ 등 센터 운영 프로그램 참여도를 고려해 안심 급식 제공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 부문과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 부분으로, 총 14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기관은 총 4개소로 집단급식소 ▷갈미어린이집 ▷의왕아이숲어린이집과 비집단급식소인 ▷꿈터어린이집 ▷포레움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 기관은 10개소로 ▷꼬마둥지어린이집 ▷백운푸르내어린이집 ▷부곡어린이집 ▷서해그랑블어린이집 ▷솔지어린이집 ▷아이편한어린이집 ▷참빛어린이집 ▷포일해맑은어린이집 ▷해든솔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이 수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추진된 전국 52개소(토지매입 4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48개소) 사업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6개소(토지매입 3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23개소) 사업을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할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반환기지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환공여구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내년 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 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7년 인상 이후 7년 만이다. 하수도사업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 등 자체 수입으로 운영경비를 충당해야 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해 결산 기준 요금은 톤당 557원인데 총괄 원가는 톤당 1090원으로 요금현실화율이 51.1%에 그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전력요금, 난방비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고려해 그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왔으나, 누적 적자로 인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가정용(합류식)의 경우 1톤(㎥)당 기존 360원에서 2024년 420원으로, 월 20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7200원에서 8400원으로 한 달에 12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인상된 요금은 2025년 470원, 2026년 530원, 2027년 600원, 2028년 680원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가정용의 경우 2단계로 부과되던 누진제를 폐지해 단일화함으로써 합리적인 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용과 대중탕용도 연도별 11~12% 인상된 금액이 적용돼 부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성결대학교와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결대 재림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와 김상식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김계동 성결대학교 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 인적 교류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 및 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1962년 개교하여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결대학교와 함께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나간 해를 위로하고 떠오르는 해를 특별하게 장식할 군포문화재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매듭달 음악회'가 12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지휘자 박호성의 지휘, 아나운서 이성은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민요의 세계화를 꿈꾸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양진수) 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대지(Mother Earth)를 주제로 작곡 된 창작국악관현악 '대지'를 시작으로,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이 한국의 전통 장단과 재즈 색소폰의 결합을 통해 2024년의 기상을 표현한 '고구려의 혼'이 이어진다. 우리의 흥을 더할 '아모르파티'도 연주되며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격동', '청천'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첫 선을 보인다. 공연의 2부는 경기민요 창법에 파격적인 의상과 독특한 퍼포먼스를 더한 이희문과 놈놈의 무대가 이어진다. 국악관현악으로 재구성한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뱃노래', '청춘가'에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져, 낯설지만 매력적인 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2동 노작마을 경로당과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이 14일 문을 열었다. 노작마을 경로당은 동탄2동 마을 주민이 제안한 리모델링 사업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간 공간이 부족했던 남·녀 휴식공간 증축과 노후화 시설 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노작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화성형 고령친화 경로당이다. 접근 공간에는 우천 시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경사로와 출입 계단, 출입문 등은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내부 공간은 문턱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해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던 동탄3동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임대차 계약을 통해 경로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로당은 휴게공간 3개와 거실, 화장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담당할 강사풀(Pool)을 모집한다. 모집 방식은 공개모집 형태로, 자격기준은 미디어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분야 36개월 활동 증빙 가능 경력자 또는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 및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이다. 오는 12월 29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적격심사를 통과한 인원에 한해 1월 12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를 충족할 경우 강사풀(Pool)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등록 후라도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금년도 강사풀(Pool) 모집 시에는 미디어 교육 운영 활성화 및 시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 담당자는 “이번 강사풀(Pool) 모집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를 주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2024년도 화성시미디어터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 해 강사풀(Pool) 등록 인원의 경우 이번 강사풀(Pool) 모집 시 면접 심사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추진 절차 및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토지소유자 모두가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참석한 송창우 반월동 16통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사사동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지적이 구축돼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측량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