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하기 위한 2023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 7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수리플릇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은 군포시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에 대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으로, 올해는 한세대 달크로즈센터 센터장 유승지님과 산본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박준영님, 군포문화재단 김현준님, 정은미님이 수상했다.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은 시에서 추진한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컨설팅'과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한 '인생이모작랩'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우수학습사례는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시각장애인 손으로 만나는 세상' 등 5개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부스 '기억저장소'를 운영하여, 참여자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안산시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사고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데이터행정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지닌 기관임을 입증했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유공’은 행안부에서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ㆍ기초), 공기업, 준정부기관, 관계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제도의 조기 정착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흥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의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초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최종 평가 상위 10% 지자체에만 교부되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방자치 정책연구 경진대회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 데이터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통계청 지역통계 장려상 수상 등 각종 공모전과 평가에서 여섯 차례의 수상을 거머쥐면서 데이터기반행정을 추진한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흥시가 데이터기반의 업무혁신을 위해 국민적 사회 현안 해결 과제를 적극 발굴해 행안부, 경기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 8기 경기도는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올해 첫 도정연설에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미래를 향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성장동력의 중심에 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는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자 유치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국내외 기업 전방위 유치와 함께 혁신산업 분야 기획부터 육성까지 전(全)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투자유치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투자환경설명회, 라운드테이블 미팅, 전문가 간담회 운영,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유치 공세를 펼쳤다. 그 결과 경기도는 글로벌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반 동안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 ◆ 국내외 글로벌기업 13조 8,566억 원 투자유치 민선 8기 경기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19일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2023년 신규인증 공공기관 부분에서 10위 안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 들어 “여성친화도시, 광명시”에 한걸음 일조하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는 올해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강화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도 이러한 시 정책기조에 맞추어 출산휴가제도,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단축근무, 노사관계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노사협의회 운영 등 남녀평등한 직장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육아걱정 없는 직장생활을 위해 세심한 제도개편을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673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참여자는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며,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는 연 2회(6월,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단지 등)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에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673세대(학교 15개 포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했다. 단지 참여자 중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와 소하삼익아파트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해 각각 240만 원과 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사업 관련 학습공간 대표, 사람책, 수강생, 강사, 학습매니저 등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 평생학습브랜드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간과 재능 공유를 통해 시민의 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한 해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행사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제안 공모사업 ‘아이디어의 왕’ 수상자(최완희, 김미숙, 양현숙, 김동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사업성과 영상을 통해 지역 내 45개 학습공간에서 2천 2백여 명의 시민들이 배우고 나누며 일자리를 찾는 변화와 성장의 생생한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카페 안단테’ 박순우 대표, 희곡ㆍ연극 과정의 이진숙 학습자 대표, 스마트스토어 창업 과정의 이은하 강사가 일 년간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을 참석자들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스마트스토어 창업, 라이브커머스 활동가, 힐링타로, 향기로운 꽃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책제언 발표 및 홍보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학부모, 관계자 및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낡고 고장난 놀이터 시설물 정비 및 교체 ▲공원 및 통학로에 쓰레기통 설치 및 지도 배포 ▲길거리 흡연 감소를 위한 금연표지판 부착 및 감시체계 확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를 제안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과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의 참여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연계 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성과 등의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한다. 안산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동행 면접 등을 통한 구직자 발굴 및 일자리 연계에 힘썼으며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구직자 심리·고충상담 등을 통해 여성의 고용 안정성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직종별 일자리 협력망 구성 등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에 안산새일센터는 지난해 5천167명의 구직자를 발굴해 1천320건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여성 고용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흥시에서 생산ㆍ채취된 농ㆍ축ㆍ수ㆍ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ㆍ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시는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시흥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