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 지원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등의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청소비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제21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주거 취약지 거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한파 피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학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어르신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면서 거동도 불편해 한파 등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거주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어르신은 더 나은 주거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수시 지원 대상자로 신청하게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이번 한파가 더 차갑게 느껴지실 것 같다”며 “한파에 대응해 주거 취약계층을 전수조사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날 주거 취약계층 한파 대응 현장 점검에 앞서 오전에 광명역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외곽 하천부지 체육 공원화와 빛가온 초등중학교 안전통학로 조성 관련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환경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해 오산시 환경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프로젝트‘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이수해 ‘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했다. 추가 위촉된 11명을 포함, 총 25명의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악취, 폐수, 먼지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더불어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대상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존에 관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 오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감시원에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원들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들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비 지원사업이 어르신의 가계 부담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을 오는 2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청소년 부문을 추가하여 총 3개 부문에서 시민 추천을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10인으로 구성된 책 한 권 함께 읽기 도서 선정위원회가 각 부문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후보도서는 대상별로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써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모바일과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향후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함께 읽을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를 모집하여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독서동아리 등 시민 독서토론과 함께 읽기 챌린지, 한 줄 서평쓰기 등의 독후활동과 올해의 책 작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월1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활동량계 디바이스를 선정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스마트폰앱 연동을 통한 사업 참여자의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 접수 후 방문일정에 맞춰 산본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체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 동안 1:1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대면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으로는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므로, 직불금 지급 대상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외소득 등의 지급조건에 부합하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센터 내 창업보육실 지원) △사업개발비(팀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센터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협약)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2일 ‘2023년 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지원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24명의 ‘1인 1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시민작가, 지도강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지원프로젝트’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문예 창작 욕구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창작 작품을 책으로 발간해 시민 성장과 창업 활동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하안도서관은 지난해 12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전문 강사 지도하에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시민작가를 선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은 직접 쓴 원고를 책으로 발간하기 위해 원고 기획, 집필, 편집 교정 및 디자인 전 작업에 참여하면서 ‘1인 1책’ 발간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3년 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24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 지역작가로 발돋움하는 시민 작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시민작가들을 대표해 2명의 작가가 무대에 올라 시를 낭독하고 출간 도서 전시, 축하 메시지 적기(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작은 도서관 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더샵 다올 도서관’ 2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 ․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독서 문화 프로그램 기획 ․ 운영,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 책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