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2024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각각 2작품씩 총 4작품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8억 7천 8백만원을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받아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전석 매진 속에 성료했다. 이어지는 8월에는 24일~25일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31일 [모던민요]송소희X두번째 달X오단해 두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 공연예술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 선정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오산시민)인 오해피회원에게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선 예매 오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오산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 정식오픈 예매 1일 전인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는 7월 17일 15시에, [모던민요]는 7월 22일 15시에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선 오픈을 진행한다.(정식 오픈일 [오페라]7월18일 15시/[모던민요] 7월23일 15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연 장르의 다양화 및 지속적인 확장으로, 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계획물량에 상반기 잔여분을 합산하여 전기 승용차 197대, 전기 화물차 123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7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6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 택시 등 추가보조금 조건에 해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오산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므로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지원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친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체육회와 세마동 7개 단체연합에서는 13일 독산성 공영주차장에서 세마대지(회기)까지 이어지는 곳에서 ‘제28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 : 독산성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트레킹 축제가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8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마동의 대표 명소인 독산성 둘레길을 알리며 독산성 음식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했다. 세마동 풍물팀‘어울마당’과 용호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후 트레킹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빨강, 노랑, 초록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독산성 일주문에서 세마대지(회귀) 코스로 트레킹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트레킹코스에‘독사모(독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회장 이종엽) 회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독산성 음식문화의 거리 식당 10개소(삽다리, 두레보쌈, 덕담오리, 선녀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원동근린공원에서 오산시 어울림마당을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오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남부, 중앙, 꿈빛)과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이 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주도적으로 행사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앞장섰다.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물놀이존, 무대존, 체험부스존으로 운영되 었으며 체험부스는 총 6가지로 ▲물총만들기 ▲MBTI부채만들기 ▲미션수행부스 ▲타투스티커꾸미기 ▲비치백꾸미기 ▲모자만들기&오산시 청소년 욕구조사의 부스를 운영했다. 물놀이존에서는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무대존에서는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앞으로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로 지역 청소년들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농업체험교육장(세교동 585번지)에서 오산시장 및 농축산정책과장,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됐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개강해 작물별 재배법, 토양의 기초, 전통농법 등 이론과 상토만들기, 모종심기 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감자캐기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쉽게 텃밭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15일 초복을 맞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행사는 대원2동 특화사업 ‘한계절 더, 행복한 여름나기’의 목적으로, 무더위로 지치신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사랑의 복달임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더운 날씨에 직접 삼계탕과 선물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 복날에 복 받은 것 같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복달임꾸러미선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계절 더,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꾸러미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주민자치회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달임 삼계탕과 떡 1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와 문화강좌 수강생의 삼계탕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6번째 기탁으로 이날 주민자치회의 주관하에 100마리의 삼계탕을 만들어 떡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모승배 자치회장은 “초복날 중앙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십시일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5일 오후 1시 30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권재 시장은 먼저 주요 4대분야 76개 공약사업 중 43건, 5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이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와 재원이라는 생각을 해왔다는 이 시장은 1조 원 시대 진입과 함께 세교3지구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다. 이 시장은 이에 따라 "50만 자족시대 기틀이 마련됐고 균형발전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세교3지구 신규공급 대상지 선정을 기점으로 오산시는 더욱 세밀화된 광역교통망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전면 개통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관련 절차 마무리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체화 ▲평택 진위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운암뜰 AI시티 인근 하이패스IC 신설 ▲원동·한전사거리 입체화 추진 등 교통망 확충에서도 성과가 있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10개소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간담회로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도시공사 추진 등 다양한 시정현안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철 경로당 회장은“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분기별로 회장님들과 만나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4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방문 경로당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긴 장마기간에 경로당의 누수 등으로 이용에 불편한지 아닌지와 무더위 쉼터로써 에어컨, 선풍기 냉방물품의 정상작동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노인복지정책 정보공유, 기타 시정에 관한 설명,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어르신들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의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