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의회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이어 지난 20일 오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오산시지회와 제2차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의원이 참석했고 고엽제 전우회 오산시지회에서는 홍종호 회장 및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고엽제 전우회 홍종호 회장은“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단체이나 그에 맞는 지원 보조금 등이 부족한 편이다”며 “특히 단체의 행사 지원 및 회원 관리를 맡는 간사의 업무량에 비해 근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회원들을 위한 각종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 단체의 정관을 살펴보면서“고엽제 전우회 정관에 명시된 간사의 근무 시간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서 업무량에 맞게 간사의 근무 시간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처우에 대해서 서운한 맘이 들지 않도록 오산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라면서 “이렇게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으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3차 현장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릴레이 현안 사항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사항을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했다. 성길용 의장의 주재하에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업계의 상황을 진솔하게 나누며 진행됐다. 김병도 회장은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냈고, 이어“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섭 부의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잘되어야 경제가 살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병도 회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성길용 의장은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과 함께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신건호 회장 및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노인복지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노인회에서는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관리 인력의 처우개선 및 인력 부족에 대한 건의 사항과 경로당 식사 준비 전담 도우미의 낮은 임금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로 경로당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식사 준비 도우미 채용 시 나이 제한 완화 및 추가 수당 지급 등을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건의했다. 신건호 노인회 회장은“이렇게 시의원들이 노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성길용 의장은“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노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시된 건의 사항은 최대한 빨리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관계자들과 논의하겠다.”라고 밝히면서“이번 추석에 모든 어르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시청광장에서 보름째 이어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독립 역사 지우기 등 현 정부 실정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성길용 의장은 성명서에서“이 비서관의 단식을 통한 결연한 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것이라도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 이 비서관이 단식 중 SNS에 올린“울림은 커지고 시민들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단식을 통한 나라를 위한 결기는 충분히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성장 현수막에 있는 “大오산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구호처럼 사명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단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뜻을 펼쳐나가길 정중한 마음으로 단식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회 오산시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은 오산시 관내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 6명에게 수여 됐으며,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님 ▲대원동 통장단협의회 문영애 님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김영욱 님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김경복 님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윤옥 님 ▲초평동 주민자치회 임미자 님이 각각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금일 수상받으신 모든 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대표 시민분들로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고 늘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민간투자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학습 과정으로,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적용방안 등을 분석하고 의회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박경애 강사(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의 민간투자사업의 개념, 추진방식,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및 주요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통한 시 재정부담 완화 방향 등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공성 확보와 정확한 수요예측 등을 통해 사업진행으로 인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의회는 지난 11일 전체 의원 7명의 성명으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해 비하 발언으로 대회사를 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촉구를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약 40여명의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결의문 발표 후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길용 의장이 발표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많은 시민이 모인 공개된 장소에서 체육회장이 시의회를 비난한 것은 향후 체육회가 시의회 예산의결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하여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이다.”라고 밝히면서 “체육인의 밤 예산 (1,300만원)과 유사한 워크숍 예산(1,100만원)을 적법하게 삭감한 것이 어떻게 오산시 전체 체육인을 무시하는 행위였는지 되묻고 싶다고 하면서 집행부에도 이런 식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조사할 것이며 위법한 사항이 있을 시 고발 및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개인 자격이 아닌 시민의 대표로 참석한 시의원들을 자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유로 내빈으로 소개받을 자격도 없다고 비하 발언하는 것은 체육회장이 시민의 날의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9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이 오산시의회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권병규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회사에서 “체육회 예산을 삭감한 오산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 “체육회 예산을 깎은 행위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다.”,“시의원들은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오산시의회 예결위에서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오산시 체육회 워크숍 관련 추경예산 1,1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체육회장이 불만을 갖고 공개석상에서 시의회를 비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체육회장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몰상식하게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길용 의장은“오산시 체육회는 자체 수익사업이 없어 회비 외에는 대부분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삭감된 예산을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의회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오산시체육회장의 독선과 오만이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시 승격 35주년 및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에서 7명의 다둥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준 김진욱, 박경순 부부를 제278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패를 받은 김진욱, 박경순 부부는 인사말을 통해“오산시의회 명예의장에 위촉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의회 명예의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슬 좋은 부부로 지내며 7명의 어여쁜 공주님들을 낳고 반듯하게 키워내신 동시에 오색시장에서 ‘7공주 족발’집을 운영하시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신 두 분의 명예의장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금처럼 보석 같은 따님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에어돔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2023 오산시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약 800명의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성길용 시의장을 비롯한 이권재 오산시장 그리고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전도현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장배라는 이름을 걸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 배드민턴협회 동호인들의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시 배드민턴의 빛나는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장배에서 19개 클럽이 참여했고, 최종 에어클럽이(회장 유진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