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세교2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도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후 세종 대광위를 방문해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오산시는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 돼 있던 노선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 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해당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간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광역버스 도입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버스 노선의 경우 중·장기 과제인 철도 교통 대비 노선 반영 시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철도 교통과 함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도입 추진해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으로 교통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인 만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2024년 초등학생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축하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일 이내에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이 가정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교육 으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2일~2000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내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은 단원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청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의 업무 소통을 위해 분기별 또는 수시로 복지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 등을 실시, 보다 촘촘한 복지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개정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상담·신청 시 확인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소득기준이 대폭 완화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제도 개정사항을 몰라 지원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위해 시행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올해 추가모집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책관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석해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면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계약(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25명)에 기숙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지원의 타당성,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흥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안양시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제5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10권), 도서반납연체 면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된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석수도서관에서는 3월 19일부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로부터 지도 첨삭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수업은 기초반 과정으로 수필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한다. 하반기에 예정된 심화반 수업은 심층적 작품 분석 및 창작물 완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비산도서관 ‘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민의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시민들은 출자를 통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은 유휴 옥상 등에 구축한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조합은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8기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연간 91만 6천308kWh 전기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2023년도 오산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1억2천343만 원으로 지난해 1년간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 오산시와 제휴카드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실적에서 0.1~1% 비율로 적립한 금액을 오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유승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은 “오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사용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동행해 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3월 29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