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 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2천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 ▲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8월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재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를 전수 조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전달한 현판을 부착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산시는 현재까지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업 여부와 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및 현판 재부착 등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 극복 활동 독려,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의 지속적 확대와 운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안심가맹점 관리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에서 지난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8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주로 가을철에 유행하며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초기에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오산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일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의 1천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73가정에 선풍기, 홑겹이불, 바디워시, 영양제,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신장1동이 협력하여 6.25 참전용사, 고시원ㆍ원룸 거주 등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천 연계하며 여름나기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 이하솜 간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참전용사분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