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5일부터 8일까지 CGV 오산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영화탐방'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실컷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각적인 발굴 및 이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자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9일‘오산시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 느낌표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운영과정 및 입학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인생시즌Ⅱ‘봄날은 온다”를 주제로 ▲1학기 맛보기 인생설계 특강 ▲느낌표학교 입학가이드가 제시된다.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능력, 사회공헌 등의 액티브 시니어 양성교육을 운영해 2021년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7대 영역으로 추가됐다. 우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선도적으로 느낌표학교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차원에서 중장년 대상 성인진로교육을 이미 실시하고 있었다”며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느낌표학교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새로워진 시즌Ⅱ‘오산시 느낌표학교’중장년 학습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모집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안전한 가(家)'치매안심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8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 경기도 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 중 오산시를 포함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고령 가구들이 삶의 터전에서 실종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오산시 치매안심마을(부산동, 가수동 소재)의 치매집중검진군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안전물품 등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해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물림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 차(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흡혈하여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질병이며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10월에 휴전선 접경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에서 체육활동(풋살, 테니스, 조깅, 낚시 등)으로 땀이 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주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영·유아, 어린이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축사, 커팅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6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소재들이 담겨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눈비속에서 아이들을 마중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7일 오산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용돈관리 및 증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아동 대상으로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를 주요 내용으로 ‘금융아, 반가워!’를 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은 나이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증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증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간식만 사 먹었는데 오늘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저축도 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및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독도 글쓰기 공모전, 독도 장학퀴즈, 울릉도·독도 탐방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8월 특기장학금 1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2백만 원이다. 장복실 대표는 “단순히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함으로써 독도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독도 사랑 및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모아 특기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제일화물운송공사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화물운송공사 김동희 대표는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발전을 위한 보훈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 등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5월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하여 이번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만 원이 되었다. 김동희 대표는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본인의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설하여 운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까지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마음을 맞대면’운영한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은 2024년 상반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결 이후 사후관리 제공과 돌봄 공백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동안 외출이 어려우신 치매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인지학습 및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지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대1 학습지원 및 교육자료를 지원한다. 인지활동 키트는 ▲DIY 만들기 4종(여름 부채 만들기 등) ▲인지 향상 퍼즐북 ▲인지 놀이 워크북 ▲필사 노트북 ▲스트레칭로프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치매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인생 2막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오산의 자랑스러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운영하는 카페 쉼을 응원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카페쉼(Cafe ‘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개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을 포함 카페쉼 세교점(금암동 512), 더쉼보건소점(오산동 25), 카페평화(외삼미동 640), 소리울카페(원동 481-17), 카페손수(내삼미동 496-2, 오산시니어클럽), 꿈두레실버카페(세교동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