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램리서치 본사를 방문해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램리서치 패트릭 로드(Patrick Lord)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앤드류 코헨(Andrew Cohen) 마케팅 및 사업전략 개발 부사장,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이체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가장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캠퍼스에 협력사 인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식각, 증착, 세정분야와 관련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오산에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란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추가투자, 인력충원시 오산을 우선시 해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소아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서울어린이병원, 웰봄병원)이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비상진료체계의 대응을 위한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당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생활터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고현 아이파크아파트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 하반기 건강마을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연령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번 건강마을에는 3개월간 ▲요가운동교실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운동 교육을 하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건강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인식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건강리더자가 되시기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업무 적응을 돕고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법 ▲세입 및 과태료 관리▲체납관리 순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보건소 부설 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그간 오산시보건소 주차장은 방문하는 민원인 대비 주차면 수가 부족하고, 차량 회전구간, 통행구간 등 전반적으로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중순 공사를 착공해 기존 주차장 유휴 및 완충 공간을 주차구역으로 변경해 주차면을 13면 더 확보했으며 주차구획 차량 너비와 차량 회전구간을 확장했다.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 8면, 친환경차 주차구획 4면을 지정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 환경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건소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백경희 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사업을 정리하는 마무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4년째로 지난 4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신체·정신적 건강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20명을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매칭했다. 식료품꾸러미 및 정서함양물품을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지원, 건강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진대피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수경재배로 용이한 안스리움 꾸미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교육까지 진행하고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몇 년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분들을 통해 삶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그 자체에 행복했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양주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함께 참석한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작은 나눔이 되면 좋겠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미국 내 주요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오산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권오형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역관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é) 지역은 실리콘밸리로 잘 알려진 곳으로, 코트라 무역관은 현지인들에게 K반도체 스트리트로 알려진 퍼스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다. 퍼스트 스트리트에는 삼성전자DS부분 미주법인, SK하이닉스아메리카, TSMC를 비롯해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이라는 판단에서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코트라 측에 오산의 지정학적 강점을 홍보하고,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한국 내 투자를 희망할 시 오산을 추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오산시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PLACE_B'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오산원동초등학교 3~4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현실 환경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LACE_B는 교육을 목적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도시 환경에서 실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특정 장소를 찾기 위해 도로명주소를 입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 환경과의 연관성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교실 교육과는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처럼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이번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도로명주소와 같은 필수적인 정보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 전 오산 오색시장 대형화재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이 직접 상시 토론훈련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시훈련은 전기 시설 및 상가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의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 발생 초기부터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오색시장의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환경 개선과 관련해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