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8일 오산시에 소재한 ㈜우리동네사람들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사람들은 디자인 전문회사로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이경숙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동하고 싶었지만 꼭 필요한 기부처를 찾지 못해 망설였는데 신장1동 동장님께서 지체장애인들의 이동편의와 활동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주셔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동의 그물망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하는 역할에 집중하니 오늘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기탁금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에 잘 전달하여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개최된 '제4회 전국 난계풍물경연대회'에서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대상(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전국난계풍물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과 관련된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풍물단이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전통 음악과 풍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며 영예의 대상(상금 7백만 원)을 차지했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최형욱 회장은 “오산과 자매도시인 영동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이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힘쓰고, 더 많은 사람에게 오산을 알리는 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상을 받은 외미걸립농악보존회는 내년 9월에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상팀 자격으로 참가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10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오산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8개 소관부서장이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부서별로 대설 및 한파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재난 취약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철저히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은 ▲비상대응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제설장비, 자재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 ▲재해구호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 ▲적설취약구조물 및 수도 동파 방지대책 등으로 수립해 추진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기상청에서 겨울철 동안 많은 눈과 극한의 추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약 800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신경로당 신축,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한 것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8일 금암동 일원에서 환경과, 오산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이륜차 합동단속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 불법 개조 여부이다. 이륜차의 주요 소음원은 과속이나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등이 원인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개선명령,사용정지 등)과 함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정온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및 구조ˑ장치 ▲종합보험 가입 ▲운행 안전 교육 이수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19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4대, 체육관광시설 2대, 유치원 5대 등 총 33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l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오산대학교 후문 일대 도로변까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 10포대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등 쓰레기를 3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번째 제초 봉사를 통해 깨끗해진 남촌동을 보면서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항상 남촌동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유승민 지부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인재 장학금 기탁, 백미 등의 현물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5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과 미세먼지 저감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활동으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O,X퀴즈 맞히기 ▲버려진 병뚜껑으로 키링만들기 체험 ▲지구 평균기온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을 홍보하기 위한 1.5m 젠가쌓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에너지 절감 방법 및 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알기,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환경정책 알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2050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알려 생활속에서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민의 날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일상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와 경북 안동시가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성리학의 근간이 되는 유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공자를 배향하는 궐리사 등 사적이 있다. 안동시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기반으로 조선 성리학의 한 축인 영남학파를 배출한 지역으로서의 명성이 있으며, 국보 121호 하회탈이 탄생한 하회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이에 양 도시는 공유가 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학문과 예의의 산실인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수의 서원,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하회마을,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 별신굿 등 수많은 역사 유적과 문화를 가진 안동과 공자의 생애와 행적이 담긴 궐리사를 비롯해 권율 장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독산성 세마대지를 가진 오산은 역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