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하이치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17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로 해발 430m의 백두대간에 위치하며 장안산, 덕유산, 팔공산 등 산악이 중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덕(德) 3절(節) 5의(義)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장수군에 대해 “긴 장(長)자와 물 수(水)자 라는 장수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금강의 발원지로 맑고 깨끗한 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청정지역”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랭지 채소와 과일, 한우 등을 통해 장수군이 미래 농·축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맑은 물이 흐르는 오산천과,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존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에서 오산시 선수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과 농구, 당구 등 19개의 생활체육종목과 4개의 체험종목, 총 23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시장 이권재)을 단장, 한현구 사무국장을 총감독으로 13개 종목(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e스포츠, 탁구, 볼링, 파크골프, 수영, 태권도, 실내조정, 슐런, 축구(풋살), 윷놀이) 13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 13개, 은 4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위(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종목별로는 보치아 종합 1위(단체전 금1), 역도 종합 1위(개인전 금5, 은1), 댄스스포츠 종합 2위(개인전 금4, 단체전(3~5인) 금1, 단체전(7~9인) 은1), e스포츠는 종합 3위(개인전 은2, 동1)를 차지했으며, 탁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2024 오산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을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크라우드(Crowd, 대중)와 펀딩(Funding, 자금 조달)의 합성어로, 대중으로부터의 자금 조달을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주체가 자신의 상황과 사연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공감을 형성해 지지와 소액의 후원·투자를 받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은 오산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팀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가치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 기획전 참여기업으로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오산의 명소인 독산성을 한지 비누에 녹여 만든 천연 비누(숯, 어성초) ▲원업협동조합: 양말공장에서 나오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석, 컵받침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 AI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발달장애인의 작품으로 만든 탁상달력, 컵, 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업소별 2년 주기)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1개소, 정기평가 4개소, 재평가(중점관리업체) 1개소 등으로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이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업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및 과의존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장단점을 인식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 활동 탐색 및 조절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은 현대사회에 필수지만 중독된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성장기의 아동은 스스로 조절해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점검해 절제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2회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김영희·조용호 경기도의회의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평균 나이 77세인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개최된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에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한 쾌거도 함께 축하받았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합창단과 함께 장식한 마지막 동요메들리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시니어합창단원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대학교와 수원KT소닉붐 허훈 선수와 함께하는 3점 슛 기부챌린지로 적립한 금액 3백만 원(백미 10kg 100포)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산시장, KT소닉붐 허훈 선수,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함께 하는 챌린지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를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최근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협약 기숙사 운영 등 전국 고3 수험생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천(오색문화스포츠센터 뒤)과 고인돌공원에 오산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소나무를 식재하고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했다. 지난 7월 2일, 오산시는 기부자 이성국님(국유건설 대표)으로부터 소나무 15본을 기부받았으며 이후 이달 10일에 기부받은 소나무를 이식했다. 소나무 10본은 오색문화스포츠센터 오산천변에, 나머지 소나무 5본은 고인돌공원 맨발황톳길 인근에 이식하고 이식 장소에 휴게시설(돌의자)을 추가 설치해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숲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멀리서 감상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소나무 밑 돌의자에 앉아 직접 경치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