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12개 참여기관들은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산업특례 확보를 위한 자문협력 등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시절 아세안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극 확대했다”며 “경기도지사가 돼서도 같은 생각이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애착의 원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등의 저자이자 대상관계이론 분야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광운대학교)에 의해서 진행했다. 현장에는 65명이 참석하여,‘애착’개념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뿐만 아니라 유아를 안고 부부가 함께 참가하거나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참여자도 있었다. 교육 후 설문에서 참여자들은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소통해야 할지, 양육에서 놓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간의 기본 욕구인 관계욕구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대상관계 전문가인 권경인 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내 안현철골주차장 진입 경사로 미끄럼방지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현철골주차장은 진입로에 경사가 있어 바닥이 미끄럽다는 민원이 잦았으며, 공사는 이와 같은 공통된 의견을 종합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본 공사를 통해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도 주차장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향후에도 미끄럼 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업부서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초빙한 강사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공사 사내 강사의 위험성 평가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 밀폐공간의 이해를 통한 질식 재해 예방조치 및 사고사례 △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5년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공모사업으로 ‘AI 순찰로봇을 활용한 범죄예방’, ‘AI 실시간 신호정보 사전제공’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근민 고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위가 제안한 ‘AI 순찰로봇 범죄예방 사업’은 재개발 예정지 등 폐가로 방치돼 범죄 위험요인이 증가한 지역에 인공지능 무인 순찰로봇 1개를 도입해 도민 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주민 불안지역을 순찰로봇이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112 관제센터에 실시간 연결, 이상 감지 시 경찰관이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대응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원호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경사가 제안한 ‘AI 실시간 신호정보 사전 제공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 교통 흐름을 반영해 교차로 신호를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교차로 30개소에 도입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버스 중앙차로 등에 우선적으로 설치해 도민 교통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 14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소방서를 A·B·C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C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2024.11.~2025.02.) ▲배터리공장·전기차 충전시설 등 신종 위험요소 선제 대응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위치표시판 보급 ▲사들물류단지·판자촌 등 취약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다문화가정·장애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는 슬로건 아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화재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층에 옥내소화전 위치를 표시한 표지판 276개를 50개 단지에 보급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초기 대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