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7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오매기는 여러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은 민간참여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공공기여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주도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민선7기(18.07~22.06)때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의왕시와 협의해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정상적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의왕시가 출범 이후 민간참여 개발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온 GH참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직격했다. 또한 “공공개발 방식의 경우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기 의원),‘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10건,‘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동의안 13건, 기타 5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4일부터 5일까지는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채택한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의 안건과 예결특위에 채택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며, 8일부터 20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8일 의왕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출자동의안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히며, “오매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숙의와 공론장을 의왕시가 만들어 주민 동의절차를 선행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시로부터 받아야하는데, 이 예산을 시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내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재정안정화기금이란 시 세입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급한 재난과 재해,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인건비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온 비상금 같은 재원인데 그 기금에서 250억원을 충당하겠다고하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의왕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이 올해 대비 조정교부금은 10%(63억7천만원), 도비보조금은 10.79%(56억59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190억원, 월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145억원,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570억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2급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소속 청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관련 우수조례를 공모, 심사한 가운데, 한 의원이 올해 4월 대표로 발의해 시행 중인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다. 이에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이 한 의원에게 2급포상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수조례 공모에서 2급포상 표창장은 당내 전국 청년 지방의원 가운데 20명만 선정, 수여됐다. 한 의원은 “청년 지방의원으로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관련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게 됐는데 뜻밖의 우수조례 선정과 포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청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시 공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지난 2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의왕시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고 전문가 자문의견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채훈 의원은 “탄소중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적 의제가 됐다”면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관내 기업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는데, 시와 의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학교급식시설과 일정 규모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조례를 통과시켜 주목받고 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11월 3일 개최된 제297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하여 일일브리핑을 90일째 이어가면서 수산물 생산 및 유통 단계를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8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의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72%, 정부의 대응에 대해 64%가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의원이 발의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는 방사능을 포함한 유해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9일 오후2시 시의회 1층 상담실에서 고천가구역 공동화현상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부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의 요청으로 의왕시청 재건축팀, 재개발팀, 도시재생팀, 가로시설팀, 지역경제팀, 시민소통팀, 통합안전센터팀, 청소행정팀, 고천동 행정팀 등 관련부서 9개팀 팀장과 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고천나구역 이주와 고천가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승인 지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고 인근 환경이 슬럼화되면서 전기 누전과 화재 위험성 등 주민 안전 문제와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추진일정, 화재 위험 지역 조치 현황, 치안 등 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관련 협의, 보안등 설치 검토 및 조도 개선, 위생관리 및 가로청소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한 의원은 간담회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선배의원이신 서창수 의원께서 고천가구역 비대위와 조합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청 각 부서와 협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데, 담당부서에서는 순찰대와 자율방범대에 치안 관련 협조요청을 했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들을 심사하고,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 동안 시 본청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포함한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의왕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군주민수(君舟民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일침을 가했다. 한채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인 군주민수 사자성어를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격을 실추시키고 국민을 분열시키며 갈등을 유발하는 언행을 부디 멈추고 한 국가의 지도자다운 품격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민생을 살리는 정치를 하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래야만 대통령 취임 1년5개월만에 실망하고 등돌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윤 대통령과 여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편, 10월 11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최종득표율 56.52%(137,066표)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 39.37%(95,492표)보다 17.15%p 차이로 승리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채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2년 7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