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됐다. 17일,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명문고 인근 통학로 개선 공사가 최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28일과 8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공사를 광명시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남지구대장도 “통학로 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한 의원의 이러한 노력이 광명시의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그룹홈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미비점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정서적 지원 강화 ▲그룹홈 운영 안정성과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돌봄과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한 대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운영자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과 김정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1선거구)이 협력하여 노후된 교실 출입문과 신발장을 교체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1억8094만원이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이 예산은 광문초등학교의 1~3층 일반교실, 특수학급, 돌봄교실의 출입문과 신발장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문초등학교는 1991년에 개교한 이후, 저학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1~3층은 33년간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어 왔으며, 그동안 4~5층의 일부만 개선되었다. 최근 2024년 학부모 대토론회에서는 교실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되었고, 학부모와 교직원들 사이에서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재한 시의원과 김정호 도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번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정호 도의원은 “맹모삼천지교처럼, 교육은 환경이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재한 시의원은 “교육환경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20일 천왕동 인근 '헤모로이연 아파트' 회의실에서 최근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 우려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천왕동과 인접한 광명시 헤모로이연, 현진에버빌, 월드메르디앙, 제일풍경채,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주민대표들과 임오경 국회의원실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발전소부지는 천왕동이지만 가장 가까운 광명동 지역 주민들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발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그레이 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1,000도에 달하는 고온 발생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증기가 광명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왕동 김성우 비상대책위원장은 “광명시민들까지 함께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리하게 착공이 강행되면 현장에 드러누워서라도 막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 주민은 “그동안 수 차례 광명시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안성환 의원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행동해주셔서 감사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18일 지역 내 공동주택 화재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했다. 이날 이지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5분경 발생해 오후 10시32분경 완진됐다. 이로 인해 18일 11시 기준 13세대 28명이 광명시민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해 머물고 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석 의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대피 생활을 하게 된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의회도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이지석 의장을 비롯한 정지혜, 이재한 의원은 목감천 일대 다리 건설 현장을 찾아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주변 지형과 배수 흐름 등을 살피며, 향후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완 필요 사항을 검토했다. 이지석 의장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과 신속한 판단이 필수적이다”며 “시의회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의회 차원의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뉴타운 공사로 인하여 아이들이 통학로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고 민원이 들어와서 급하게 광명남초 후문통학로 현장에 나가서 학부모들, 학교 관계자 그리고 시청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및 안전보안관까지 참여하여 현장회의를 가졌다. 당초에 없던 횡단보도인데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임시로 만들어지다 보니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한 점이 너무 많았고, 위험정도가 심각해 보였다. 학부모들은 “큰 덤프트럭이 쌩쌩 지나가고 차들이 계속 밀려서 다니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되고, 넘어가더라도 중간에 서서 반대편 차량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학부모는 “등,하교 시간에는 안전보안관 등이 안내를 하고 있다지만 통학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이들이 건너려면 아찔한 곡예를 하는 듯 건너야 한다고 했다.” 안의원은 학부모들의 요청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현장소장은 경찰서와 협의하여 다음 주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뉴타운이 완공되면 재조정이 되더라도 지금은 당장 위험한 곳에 신호등 설치로 안전이 담보되길 바란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 위원장(국민의힘 / 나 선거구)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이재한 의원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재한 의원은 ‘광명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내 ‘자원봉사자 유공자단’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2024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어르신 안전지팡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고령자 및 치매 어르신의 실종사고 예방에 힘썼다. 그는 어르신 안전지팡이 제작뿐 아니라 실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안전지팡이를 직접 전달하는 등 공동체 돌봄 의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한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이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10일 안양천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철산배수펌프장, 11R 재개발 공사 현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시의회는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요원 배치,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및 배수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지석 의장은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재건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되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철산초등학교(학교장 이태우)는 2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6.25 참전용사회 광명지회가 주관하고, 광명시교육청과 광명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교육의 목적은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이상노 교수(상담학 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6.25 전쟁의 발발 배경, 원인, 과정, 피해 및 교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96세), 김대현 부지회장(95세), 정원석 부지회장(95세)이 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5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참전용사님들이 나라를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없을지도 모른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우 교장은 “이번 강의로 75년 전 발발한 전쟁의 참상을 알고, 우리 순국 선열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