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최근 발표된 신도시들 중 최대 규모로, 조성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과의 근접한 거리(1km 이내) 덕분에 남북 도시철도 신설 계획은 서울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유로 마곡지구와 유사한 직장인 및 서울 서남부권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 및 규모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가학동, 노온사동, 옥길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과림동, 금이동 일원에 걸쳐 1,271만 제곱미터에 조성된다. 이는 여의도 4배를 초과하는 면적으로, 역사적으로도 6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공급 가구 수는 7만 가구, 예상 인구는 약 16.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로, 사전청약이 진행되었고 올해 본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분양가 및 시세 예상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약 2,000만 원으로 설정되었다. 인근 지역의 평균 시세를 살펴보면, 옥길동은 2,400만 원, 천왕동과 향동은 각각 2,5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평균 2,900만 원, 시흥시는 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군포시지회장이면서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인 이세항 회장이 정부로부터 장애인 정보격차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4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장애인상, 국민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21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세항 회장은 2005년부터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시·군 지회를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공적은 △정보화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정보화 PC경진대회 개최 △장애인단체 화합 및 정책 제안 참여 등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안양시청 접견실 및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김경수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수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이며 임기는 3년이다. 취임사를 통해 김경수 사장은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 발굴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복리증진과 내부만족도 개선 등의 경영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수 사장은“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존중과 성장의 중요한 가치를 준수하며 모든 구성원과 최대의 성취감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신임사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본격화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밀착형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3월 30일 일요일 2시 27분경 지인과의 모임 후 늦은 귀가를 하던 강연익 소방경(경기도 의회사무처)은 멀리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확인하고 정확한 현장 확인을 위해 서둘러 화재가 난 비닐하우스로 뛰어갔다. 불이 붙은 비닐하우스는 빠른 속도로 연소되고 있었고 20여년 넘게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한 강연익 소방경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확인 후 즉시 119로 신고했다. 당시 화재 현장은 출동로가 매우 복잡하고 특히 한밤중이라 매우 어두워 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강연익 소방경은 이러한 문제로 출동이 지연될 것을 예상하고 선착대인 광남안전센터가 오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신고 즉시 출동한 광남안전센터는 진입로 앞까지 나와 있는 강연익 소방경의 안내로 출동로 혼란 없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었고 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한 지 7분만에 완진됐다.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평소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사방이 깜깜한 상황에서 베테랑 소방관인 강연익 소방경의 발 빠른 신고와 소방차 진입 유도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강연익 소방경은 “현장에서의 경험 덕분에 빠른 상황 판단이 가능해 우리 동료들이 신속하게 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이 제24대 회장에 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지난 2월 개최된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결정에 따라 백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제25대 회장으로서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백영자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여성 일손도우미센터,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여성 한마음체육대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연임이 확정된 백 회장은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여성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자 회장의 연임을 계기로 협의회는 더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포시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흥타임즈] 안양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60~70년대 섬유, 화학, 금속, 전자 산업을 기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성장했지만,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가 한계를 맞이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였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제2기(2025-2029)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제1기(2020-2024) 계획을 평가·분석하고,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춘 안양시만의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영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살펴보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촉진 정책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보다는 선언적 목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의 사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합니다. 기업 지원책 역시 체계적인 계획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교통사고로 화재가 난 차량 속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안양시 공무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혼절한 상황으로,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업경제과에서 근무하는 최성근 팀장(공업 6급・49세)은 이달 4일 오전 5시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 가운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혼절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운전자를 밖으로 꺼내려 했으나 차량 충격으로 운전석 쪽의 문이 열리지 않자, 화마를 해치고 조수석 쪽 문을 열고 혼절한 운전자의 정신이 들게 해 밖으로 빼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측이 화재를 진압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6일 오후 16시30분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최 팀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안양
능소화 여린 입술에 타는 목마름도 녹아내려 싱그런 숲속 초록 나그네 담장을 기어오른다 초여름 더위에 어깨 처진 능수버들 단비 맞이하듯 기다리는 님의 발자국 소리 행여 놓칠세라 붉어진 눈 비벼가며 굽이진 담장에 까치발로 선다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
기부와 나눔 봉사! 작은 나눔 큰 보람 특별한 만남 축복인 동반자 인연 맺은 라이온스클럽 작지만 나누는 행복한 발걸음 7%의 국제기부, 100달러의 기적 위대한 힘 당뇨 퇴치 어둠 속에서 우리는 웃을 수 있는 빛고운 광명 사랑과 나눔으로 인류에게 보내는 설레는 선물이어라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
사랑아 부모의 참사랑은 끝없는 샘과 같고 자식의 효도는 미루다 후회하네 서둘러 가는 세월아 부탁하마 쉬어가자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