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0일(화)에 광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1388 홍보물 배부하고,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등굣길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진행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 속 가까운 현장에서 마음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군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 벌당 최대 2천 원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블루밍 세탁소’ 4호점이 30일 화성시에 문을 열었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길 71에 개소한 세탁소는 196㎡(약 59평) 규모로, 대형 세탁기·건조기·스팀다리미 등 필수 장비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설치비를 공동 부담했으며,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하복 한 벌당 1천 원(상의·하의 각 500원), 동복은 한 벌 2천 원(상의·하의 각 1천 원)이다. 산단과 인근 영세·중소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50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를 우선 지원한다. 경기도는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 사업장 증가에 따라 민선8기 공약으로 안산(1호), 시흥(2호), 파주(3호)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산과 시흥은 2023년부터, 파주는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 곳의 세탁소에서 약 19만 9천 벌의 작업복을 세탁 처리했다. 홍성호 노동국장은 “화성시 블루밍 세탁소 설치로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경상원은 이는 임직원 개개인이 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전 직원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개인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클린 데이’를 마련해 웹 브라우저 쿠키 및 검색 기록 삭제, 개인 메일 휴지통 비우기 등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경상원 양평 본원과 6개 권역센터, 홈페이지 등 기관 온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정보 보호주간’ 포스터를 개시해 기관을 방문할 도민들을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도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의 4연패를 기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 동계 체육대회 22연패를 이뤘다.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도 체육인들이 이룬 성과로 이와 같은 영광 뒤에는 1,420만 도민의 한결같은 지원이 있었다”며 “경기도는 1,420만 도민과 함께 여러분들이 오로지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결단식이 열린 중앙광장을 경기도선수촌 건립예정지라고 소개한 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이곳을 만들겠다”고 구체적 지원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 또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섰던 불굴의 용기가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실력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30일 마감된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지난 6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0월 말 평가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나는 예술, 함께한 광명 –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이어온 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문화예술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이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지욱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문화예술의 변화와 성장’ 사례 발표를, ▲장한별 사회복지사가 ‘문화예술특화형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우리 잇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는 방귀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박은정 교수(강릉영동대학교), 황성진 관장(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지욱 사회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슈퍼마켓(SSM)·골목슈퍼 등에서 사과·배 등 21개 주요 성수품 가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9월 3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네덜란드 자전거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DCE)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발전 방향과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일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네덜란드 현지 자전거대사관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학습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차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도로시설과 친환경교통팀장이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및 현황’을 브리핑한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친환경 교통 교육 강화 ▲출퇴근과 관광 목적을 구분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 ▲정왕역·시화공단 등 산업단지 인근의 자전거 수요와 주차 문제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공무국외출장 당시 위원들이 특히 인상 깊게 본 ‘네덜란드 철도공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소의 사례가 조명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최근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유사 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건축허가를 받은 23개 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공사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사전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현장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시공자와 감리자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더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금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 획득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제공, ‘24년 기준 매출 33조에 이르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