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4월 28일 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상호 돌봄 사업 운영 ▲돌봄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성과 공유 ▲활동 참여자 모집과 교육 지원 ▲상호 돌봄 문화 및 활동인증제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은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일과 같이 작은 일들이 쌓이면 이웃이 되고 공동체가 된다. 이번 협약이 이러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자원봉사 리빙랩’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자원봉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28일 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수도행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 정신을 높이고,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감성 커뮤니케이션 ▲민원 응대 매너 ▲상황별 친절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수도행정과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실제 민원 사례를 통한 실습형 혁신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민원 대응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시민을 중심에 둔 민원 서비스 혁신은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 응대 혁신, 서비스 품질 혁신,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평소에도 친절 응대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친절 교육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8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 노인공익활동 일자리 참여자 44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활동 중 치매 환자를 마주했을 때 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스로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ㆍ3ㆍ3’과 치매예방체조를 배우고 치매 정보가 담긴 전단을 제공해 치매예방에 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어르신들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주변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일상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작지만 혁신적인 변화의 주체이자 ‘치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발병 소지를 낮추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지원관 기본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7개 동 신규 배치된 주민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흥형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행정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운영, 회계 실무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시흥형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지원관의 역할 및 행정 지원 방향 ▲회계실무 기본교육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방법 ▲주민참여형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연계 전략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형 주민자치’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자치계획, 주민총회 운영 노하우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신규 주민자치지원관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의료 대응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ㆍ훈련은 반별 역할 숙지, 분류표 작성,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월의 산타’는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아동 지원사업으로,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한 뒤,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월 29일 베이커리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가 방문해 사랑의 빵(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케이케이오파티는 지난해 8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빵을 후원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5차례, 총 240만 원어치의 사랑의 빵을 장곡동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찬영 케이케이오파티 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빵은 관내 한부모가족,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시흥시보건소 5층에서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를 열었다.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해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게 됐다.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시흥시보건소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외부전문가 ▲가족대표 등 다양한 기관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응급정신질환자 대응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현장 대응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응급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 지원을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페어링 수리서비스’ 이용자 10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및 ‘시흥시 1퍼센트복지재단 특성화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생활가전 고장에도 수리비 부담으로 수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능곡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생활가전 수리가 필요한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생활가전을 수리한 후, 실제 수리비를 청구해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전기밥솥 등 주요 생활가전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정왕8교(정왕동 2207-24번지)의 내진성능 강화를 위해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왕8교는 1998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길이 약 32m, 폭 23m 규모로, 차량 통행이 활발한 교량이다. 이번 공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7월까지 기존 교량받침 16개를 내진성능이 우수한 탄성받침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13개 교량에 대해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내진 보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10개 교량에 대해 내진 받침 교체 등 주요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정왕8교 공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교량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정왕8교의 내진 보강공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