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5급(사무관) 승진 대상자 사전예고 ▲자치분권과 오하정 ▲안전총괄과 정창수 ▲기업지원과 강영숙 ▲보건정책과 박해권 ▲주택과 최원창 ▲도시개발과 강진하 ※ 인사발령: 2025. 7월 중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희망이 담긴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많은 기념식과 행사가 진행됩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가끔 내빈들이 인사말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니 장애인에게 잘해주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장애인의 입장에서 이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저는 비장애인임에도 그다지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장애인은 전체 인구 중에 10%~20% 정도입니다. 누구나 노인이 될 수 있다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나이를 먹어서 노인이 되는 것과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가 되는 것 동일 선상에서 보기는 어렵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시는 분들의 마음까지 왜곡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을 위로하지도 비장애인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다른 말을 찾아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장애인들이 예전보다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까지 많은 장애인들의 투쟁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통합의 길이 멀게만 느껴질
[광흥타임즈] 18일 오후 시청 본관 로비에서 광명시청 내 탑등 점등식이 열렸다.
[광흥타임즈] 광명시가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독서릴레이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흥타임즈]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최근 발표된 신도시들 중 최대 규모로, 조성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과의 근접한 거리(1km 이내) 덕분에 남북 도시철도 신설 계획은 서울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유로 마곡지구와 유사한 직장인 및 서울 서남부권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 및 규모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가학동, 노온사동, 옥길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과림동, 금이동 일원에 걸쳐 1,271만 제곱미터에 조성된다. 이는 여의도 4배를 초과하는 면적으로, 역사적으로도 6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공급 가구 수는 7만 가구, 예상 인구는 약 16.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로, 사전청약이 진행되었고 올해 본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분양가 및 시세 예상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약 2,000만 원으로 설정되었다. 인근 지역의 평균 시세를 살펴보면, 옥길동은 2,400만 원, 천왕동과 향동은 각각 2,5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평균 2,900만 원, 시흥시는 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용
[광흥타임즈] 도심 속 거리에, 호숫가 산책길엔 완연한 봄햇살을 머금은 벚꽃잎이 살랑이는 바람 따라 꽃비를 쏟아내고 있다.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시민들의 마음엔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든다. 시흥시 전역이 분홍과 하양이 어우러진 봄빛으로 물들었다. 시청로 벚꽃길을 비롯해 연꽃테마파크, 소래산, 물왕호수, 갯골생태공원 등 시흥의 주요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는 시민들은 벚꽃 풍경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며 봄꽃이 전하는 기쁨과 여유를 온몸으로 느낀다. 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도시에 시민들의 일상이 잔잔한 풍경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화사한 시흥의 벚꽃 풍경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흥타임즈]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오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현장을 둘러봤다. 박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뒤 재난대책회의에서 신속한 수습을 위해 각 부서장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정치권이 개인의 권력과 신분 유지가 아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모 정당을 중심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광명시는 기본사회를 위해 얼마 전 민생안정지원금, 입학축하금, 평생교육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을 피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본사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나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과연 기본이 무엇일까에 대한 국민 혹은 시민의 합의가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우리가 무언가 기준을 세우면 거기에 따른 최저선과 적정선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단지 배고픔만 벗어나게 해 주면 최저선이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준다던가 아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주는 것처럼 적정선을 정하는 건 합의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본사회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정책들의 사례를 모아 우수하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식으로 각 지자체끼리 경쟁을 유도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현재처럼 기본
[광흥타임즈] 안양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60~70년대 섬유, 화학, 금속, 전자 산업을 기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성장했지만,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가 한계를 맞이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였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제2기(2025-2029)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제1기(2020-2024) 계획을 평가·분석하고,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춘 안양시만의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영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살펴보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촉진 정책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보다는 선언적 목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의 사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합니다. 기업 지원책 역시 체계적인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