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한가위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기탁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당 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꾸러미에는 모시송편과 김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안명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과 대리석광장에서 ‘제12회 가림산둘레길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는 하안1동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낭만포차 밴드’와 평생학습원 동아리 ‘추임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라인댄스, 밸리댄스, 요가 등), ‘하늘소리 두드림’의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K-POP 무대,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에코백 컬러링 ▲업사이클 커피연필 만들기 ▲양말목 편백소품 만들기 ▲‘지구를 지켜줘’ 체험 ▲친환경 화분에 다육식물 심기 등 14종의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묵국수·떡볶이·빈대떡·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림산 둘레길 사진전이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선 위원장은 “가림산둘레길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을 여는 소중한 기회”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광덕어린이공원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구상한 사업으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총 4차례 운영했다. 특히 지역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재개발로 장보기 불편을 겪고 있는 철산4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건전지, 우유팩, 헌 청바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EM세제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상기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직거래장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함께 애쓴 주민자치회 위원들 덕분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따뜻한 명절맞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명전통시장 이용권 350만 원을 전달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1인 가구·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해 반찬 배달, 안부 확인, 공방 체험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줍킹 챌린지 ‘동네 한 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줍킹’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정화와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날 챌린지에는 광명4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광명4동 주요 거리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만호 회장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추석맞이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주차장 수익금을 마련해 진행했으며, 광명4동장과 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 2개소와 이웃 120가구에 쌀, 주방세제, 라면, 김 등을 전달했다. 윤용구 회장과 최영희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용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인 ‘쉼이 있는 힐링캠프’와 ‘백일장·사생대회’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민 간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려 주민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며, 오후에는 금관앙상블, 어텐션, 에이블, 나윤희, 정은, 정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한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전시·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도덕산공원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장이 됐다. 개막식은 천둥소리 난타팀의 힘찬 북소리와 어린이집 아이들의 맑은 합창으로 시작했다. 이어 축제 선포식과 본 공연이 펼쳐졌으며, 라인댄스, 광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5인조 밴드 라이브 무대, 우쿨렐레 공연, 민요, 변검 마술,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지구돌봄 체험,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등 가족 친화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푸름청소년활동센터와 진명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예, 캐리커처, 드로잉, 수묵화, 종이아트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열려 재능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경품 추첨이 더해져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든 도덕산공원에서 공연과 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업무, 인감증명서, 신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대부분 업무는 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업무도 정상 진행되고 있으나, 우체국과 연계된 우편배송 서비스는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2차 소비쿠폰 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홈페이지와 상하수도홈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일부 민원서비스도 모두 재개됐다. 다만, 29일 오후 1시 기준 IC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수수료 면제 조회 (보훈증) 등 일부 업무는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민신문고, 화장장예약시스템은 및 정보공개시스템 등 일부는 아직 복구되지 않아 일부 업무는 수기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종합민원실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패브릭 달력·나무 봉 등)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