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 778학급이며 미디어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초·중등 미디어어교육은 ‘소비교실’과 ‘창작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은 ▲미디어가 뭐에요 ▲이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이디어로 소통·표현할 수 있어요 등이며 중등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판별력 ▲딥페이크와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AI)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특수학교(급)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도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지원은 물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하이러닝’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지원한다.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실제 기초학력 부진을 판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이 가능해져,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진단평가 문항은 관산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협력해 주요 다문화권 언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에 취약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국어 진단평가를 실시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러닝’ 기반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국어 지원 평가 시스템은 2025학년도 1학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언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기초학력 진단평가 모국어 지원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확장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과 5천여 관중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일, 시구 행사에 참석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태국 간 우호 교류를 더욱 굳건히 하고, 화성시를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화성시에서 세계적인 배구 경기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의 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국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배구협회가 후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연등 음악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정신을 나누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차순임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연등 음악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연등 음악회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등은 단순한 등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희망이며,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이라며 “2025년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처럼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마음의 등불을 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며, 시민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용주사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가운데, 용주사에서 출발해 정조 효 공원까지 이어지는 연등 행렬과 야외 음악회, 다양한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김상균·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행진은 단순한 자전거 행사가 아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페달을 밟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푸른 화성을 지키고 싶은 오늘 이 봄날,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이 페달 한 바퀴 한 바퀴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약속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대장정을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시민들이 자전거로 행진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마친 직후인 지난 18일, 관내 지역경제 및 환경 관련 위·수탁 사업 현장과 공공 처리시설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화성시상공회의소와 수출업무지원센터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운영 현황 ▲화성시 지역경제 현황 ▲수출업무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주요 사업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2024년도 주요 사업 실적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는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찾아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현황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정흥범 의원, 최은희 의원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유초이음 지역맞춤형 내실화를 위해 초등선도교사와 시범유치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초등선도교사와 유초이음학기 유치원의 소통과 교류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이해 ▲현장 중심 맞춤형 유초이음 운영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초이음 교육은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이음’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생애교육 차원에서 성공적인 전이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환기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 및 성장을 돕는 유아교육 정책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5세의 경우 급격한 환경의 변화 시기로, 유아 전인발달을 위해 세심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지원청은 생애교육 차원에서 전환기 학생의 원활한 전이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전통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등문화축제는 ‘지혜와 자비의 세상, 광명’을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1부부터 3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컵 연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 무대 한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점등 행사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종호 광명전통문화연구회 대표(상허 스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사회에 퍼져,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밝힐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전통등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가격 표시 및 친절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의 기준”이라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