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블라디보스톡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희망학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 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국제교류 플랫폼 운영 및 확장 △특강·방문교류·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러시아어권 문화 이해와 다양한 언어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은계유치원은 4월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을 실천하며 뜻깊은 급식 시간을 보냈다.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은계유치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골고루 먹기를 통해 스스로 잘 해냈다는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혜영 원장은 “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법률전문가·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도박예방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2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변호사인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판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의 갈등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원도현 경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주요 발생 요인, 도박 유입 경로와 초기 징후를 통한 조기 발견, 그리고 가정 내 지도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해당 전문가와 직접 묻고 답하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시민 디지털 활용 역량 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거점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교육 장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요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이해와 활용하기, 누구나 활용하는 챗GPT,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키오스크 / AI 스피커 /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신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8일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LED 조명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매월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신규로 발굴한 어르신 가정이 노후화된 조명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어 무상 LED 조명 교체 봉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된 환한 불빛 아래에서 어르신은 “집 안이 이렇게 밝아진 건 처음”이라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하셨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르신 댁에 처음 방문했을 때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이 어둡고,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먹먹했다”며 “어르신께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삶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조명 교체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상황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4월 15일 기준 54.4%(전국 평균 47.4%)로 전국평균보다 높지만, 여전히 고위험군 2명 중 1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동훈 보건소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10시 30부터 15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진행이 되며, △체험부스(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스포츠 체험활동, 뽑기 게임 등) △플레이존(블록놀이, 게임존, 전통놀이) △신나는 물총놀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청광장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단장을, 한현구 사무국장이 총감독을 맡아 당구, 론볼, 볼링, 역도, 조정,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최원빈 선수(학생부 –100kg급)가 금메달 3개를 휩쓸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김이수 선수(일반부 –72kg급)도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팀 성적을 높였다. 탁구에서는 김정진, 모윤자, 김종국, 조운혜 선수가 개인전과 혼성 경기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는 이재기·임원준 선수가 남자 2인조 은메달, 이재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멋진 경기로 오산시에 큰 감동을 선사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전문 선수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