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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나눔 문화 확산 선도적으로 진행!

전국 최초의 공유부엌인 ‘채움부엌’ 중심으로 위생적인 음식나눔 문화확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이하 “센터”)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건강한 음식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타 시군구보다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에서 음식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나눔 전용 공유부엌인 ‘채움부엌’을 센터가 2024년부터 위탁운영하여 음식 나눔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한 단체나 개인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채움부엌을 통해 2024년 4월~12월까지 단체와 개인 등 1,597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5,270명의 이웃에게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고, 2025년에는 이웃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나눔을 위해 제빵, 저염식 등 다양한 요리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음식나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을 예방하고자 음식나눔 단체들이 위생모, 위생장갑, 위생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배식봉사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을 위한 보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년 1회 밑반찬 나눔 봉사단체를 위한‘위생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광명시는 다른 시군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공유부엌인 ‘채움부엌’을 중심으로 위생적인 음식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보건증 지원은 물론 건강한 음식 나눔을 위한 건강 요리 교실 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의 도움으로 2025년 처음으로 음식나눔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보건증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위생적인 음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움부엌은 음식나눔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을 진행하는 단체, 개인 등에게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8월 20일에는 음식나눔 단체 등을 위한 위생교육을, 8월 28일~29일까지 저당음식 요리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